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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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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은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유발함

“그 희생의 고기가 제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레 7장 17절).
12월 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과 초청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새 삶을 살라고 초대하세요. 마치 새 옷으로 갈아입듯이 말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길 바라세요. 그런데 그 행복은 우리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어요.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누가복음 13:24)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죄를 처음 만들어냈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건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사탄은 우리를 억지로 나쁜 일을 하게 만들 순 없거든요. 다만 우리를 유혹할 뿐이에요. 그래서 우리에겐 선택할 자유가 있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은 정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와요. 예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면, 전에 좋아하던 것들이 이제는 싫어지고 미워질 거예요. 대신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생겨나요.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는 언젠가 그분을 직접 뵙고 찬양하게 될 테니까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자, 친구들~ 지금 바로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를 새 삶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싶어요.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주님을 찬양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회심은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유발함

하나님은 지금 그대에게 회개하라고 하신다. 사업에 열심을 내라고 하신다. 그대의 영원한 행복은 그대가 추구하는 행복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대는 지금 제공되는 자비의 초청을 거절할 수 있는가? 그대는 마음대로 길을 택할 수 있는가? 그대는 교만과 허영을 사랑하고 영혼을 결국 잃어버리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적은 무리가 구원을 받으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 중 많은 이들이 영생에 부적합함을 나타낼 것을 명백히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들은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 대신 사단과 분깃을 같이하여 둘째 사망을 맛볼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원한다면 이 운명을 벗어날 수 있다. 사단이 죄의 창시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아무에게도, 죄를 짓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을 강제로 죄짓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그들이 죄짓도록 유혹한다. 그리고 죄를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사단은 그들이 하든, 하지 않든 그들의 뜻에 맡겨야 한다. 그는 사람을 억지로 취하게 하지도 않고 강제로 집회에 가지 못하게도 하지 않는다. 단지 그는 악으로 이끌 만한 유혹을 제시할 뿐이다. 인간은 그것을 받든지, 물리치든지 할 자유를 가진 도덕적 존재이다. 거듭남은 거의 모든 사람이 깨닫지 못하는 과정이다. 세속적이고 죄를 사랑하는 마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분의 은혜의 매력과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깨닫게 함으로 영혼이 거룩한 사랑에 젖고 하늘의 신비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죄인이 이러한 일들을 이해할 때, 그의 이전 생애는 가증하고 증오스럽게 보일 것이다. 그는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을 깨뜨리게 되며, 그리스도를 영혼의 생명과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이전의 쾌락들을 버린다. 그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애정, 새로운 관심, 새로운 뜻을 갖는다. 그의 슬픔, 소망, 사랑은 모두 새로운 것이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지금까지 그리스도보다 더 좋아했던 것들은 이제 버려지고, 한때는 매력 없던 하늘이 이제는 풍부하고 영광스럽게 보이며, 그는 그것을 장래의 자신의 집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보혈로 그를 구속하신 그분을 보고 사랑하고 찬양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2권, 293,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