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God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맨 위로
맨 아래로
글씨크기

회개와 개혁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레 22장 25절).
4월 19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단호한 개혁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던 일에 대해 진실한 회개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안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특별한 능력이 함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우리는 영혼을 거룩하게 하는 진리의 창조적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새로운 회개의 물결이 일어나야 합니다.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된 사람들의 삶은 진리가 가져다주는 변화의 증거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우리를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하지만 질투와 악한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마음을 다스리실 수 없으며, 그분의 사랑 또한 우리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동참한 사람들의 삶에서는 자아를 높이려는 교만함과 자부심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그 자리에는 그리스도의 정신이 채워져,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삶 속에 풍성히 맺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은 삶 속에서 그분의 은혜로운 품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부족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어려우며,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순결하고 거룩한 품성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순간, 생각과 말과 행동에는 뚜렷한 변화의 증거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하늘의 기운이 우리의 영혼을 감쌀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54-57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삶의 원칙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적은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어, 주님의 거룩한 품성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회개와 개혁

주님께서는 단호한 개혁을 요구하신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을 떠났던 일에 대하여 참된 회개를 나타내 보임으로 천사들과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을 보게 하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특별한 능력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교인들이 영혼을 거룩하게 하는 진리의 창조적인 능력을 증거하도록 교인들 사이에 새로운 회개가 일어나야 한다. …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된 사람들은 진리가 저들의 생애에 개혁을 이룩했다는 사실과 저들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키도록 준비시켜 준다는 사실을 나타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질투와 악한 생각이 생애를 차지하는 한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을 지배하시지 않을 것이며 그분의 사랑은 마음 가운데 거하지 않을 것이다. 신의 성품에 참여한 사람들의 생애에 있어서는 자아를 높이고자 하는 거만함과 자부심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고 그 대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채워져 성령의 열매가 생애에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함으로 그분을 따르는 사람은 생애에 그분의 은혜로우신 품성을 드러내야 한다. 그것이 부족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지 못할 것이며 하늘에 들어갈 허락을 받은 사람들이 소유해야 할 순결하고 거룩한 품성을 얻지 못할 것이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의지하자마자 생각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변화의 증거는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하늘의 분위기가 그의 영혼을 두를 것인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 오, 그와 같은 생애의 원칙들을 생애에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적은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 6: 54-57) - 서신 6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