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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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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그리스도인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레 26장 16절).
9월 12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때로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지만, 그 길을 당장 시작하기를 주저하는 마음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삶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을 사탄에게 내어주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큰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마저도 영원한 것들에 무관심하도록 키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좋지 않은 모습에서조차 부모를 닮아갑니다.

우리가 영원한 것들을 소홀히 여기면,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우리에게 맡기신 소중한 지식, 곧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그 지식을 빼앗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은 어른들 앞에서 민첩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부모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길들여집니다. 부모가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기에, 자녀들도 그렇게 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아 우리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는 것도 두렵고 아픈 일이지만, 더 무서운 것은 우리로 인해 자녀들마저 구원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적인 위신이나 지위 같은 것들은 잊어버리시고, 자녀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인정하는 일을 게을리 한 잘못을 자녀들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이제라도 한 가족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예수님 안에서만이 우리가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과 그 방식들은 많은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사람들은 채워지지 않는 욕망으로 괴로워하며,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이라는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짊어집니다(서신 26. 1879).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려봅시다.

사랑의 하나님,
때로는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주저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정 안에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지 못한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한 가족이 함께 주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현대의 그리스도인

때때로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하지만 아직 당장은 그 일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대는 그대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원수에게 줌으로 자신에게 많은 손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그대의 자녀로 하여금 영원한 사물을 등한히 하도록 양육하고 있다. 저들은 온갖 나쁜 면에 있어서 그대를 모방한다. 그대는 영원한 사물을 등한시함으로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가르치도록 그대에게 책임 지워 주신 지식, 곧 자녀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좋아하고 존중하며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바로 그 지식을 자녀로부터 박탈하고 있다. … 그대의 어린 자녀들은 어른들 앞에서는 민첩하고 주의 깊이 행한다. 그대는 저들의 마음을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대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꼴 지우고 있다. 저들은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는데 그것은 그대가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가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으므로 그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리며 그대 자신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목격하는 일은 정말 두렵고 쓰라린 일이다. 더욱 두려운 일은 그대가 그대의 자녀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는 일이다. …그대의 위신이나 사회적인 지위와 같은 그 모든 것은 단연코 잊어버리고 그대의 자녀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으로 출발하라. 그대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정하는 일을 등한히 함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솔직히 시인하라. 그리고 그대가 바라는 바는 그대들이 한 가족으로서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일이라고 저들에게 말해 주며 그대의 자녀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도록 하라. … 그대는 예수님 안에서 그것을 발견할 때에만이 쉼을 얻고 화평을 누릴 수 있다. 세상과 세상의 처세법과 관습은 무수한 고통의 원인이다. 많은 사람들은 충족되지 못한 욕망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데 그것은 저들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이라는 짐이다(서신 26. 1879).때때로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하지만 아직 당장은 그 일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대는 그대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원수에게 줌으로 자신에게 많은 손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그대의 자녀로 하여금 영원한 사물을 등한히 하도록 양육하고 있다. 저들은 온갖 나쁜 면에 있어서 그대를 모방한다. 그대는 영원한 사물을 등한시함으로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가르치도록 그대에게 책임 지워 주신 지식, 곧 자녀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좋아하고 존중하며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바로 그 지식을 자녀로부터 박탈하고 있다. … 그대의 어린 자녀들은 어른들 앞에서는 민첩하고 주의 깊이 행한다. 그대는 저들의 마음을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대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꼴 지우고 있다. 저들은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는데 그것은 그대가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가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으므로 그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리며 그대 자신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목격하는 일은 정말 두렵고 쓰라린 일이다. 더욱 두려운 일은 그대가 그대의 자녀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는 일이다. …그대의 위신이나 사회적인 지위와 같은 그 모든 것은 단연코 잊어버리고 그대의 자녀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으로 출발하라. 그대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정하는 일을 등한히 함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솔직히 시인하라. 그리고 그대가 바라는 바는 그대들이 한 가족으로서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일이라고 저들에게 말해 주며 그대의 자녀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도록 하라. … 그대는 예수님 안에서 그것을 발견할 때에만이 쉼을 얻고 화평을 누릴 수 있다. 세상과 세상의 처세법과 관습은 무수한 고통의 원인이다. 많은 사람들은 충족되지 못한 욕망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데 그것은 저들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이라는 짐이다(서신 2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