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한 일꾼들이 단기간 내에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음
9월 26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선교사처럼 살기를 바라세요. 선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마치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말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그 빛은 점점 어두워진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답니다.
친구들,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싸움이 있어요. 바로 예수님과 사탄 사이의 싸움이에요. 사탄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해요. 하지만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면서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만약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된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어요. (마태복음 5:13-14)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을 닮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헌신한 일꾼들이 단기간 내에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음
세상은 선교사와 헌신적인 가정 선교사를 필요로 하며, 선교사 정신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하늘 책에 등록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성화된 활력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마음에 선교사 정신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열성이 식어지면 선교 사업이 뒤로 물러나기 시작한다. 사업을 축소하는 대신에, 모든 위원회가 자아 부인과 희생을 치를지라도 세상에 경고하는 위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의를 분명하게 다지는 방식으로 가면 좋겠다. 교인 모두가 그 생각으로 끊임없이 감명을 받는다면, 내 자신이 아니라 하늘의 가치가 인정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모든 능력은 증대하며, 해마다 자신의 유용성을 배가하기 위해 가장 신성한 의무아래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영적 태만에 대하여 변명할 여지가 없어질 것이다. 그러면 영혼구원의 위대한 사업에서 주님과 교감의 결핍이 없어질 것이다. 우리 중에 영적 지각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선악간에 쟁투가 활발하다는 것을 누가 감지하는가? 그대는 생명의 왕자 곧 그리스도와 어둠의 왕자인 사단 간의 대쟁투의 본질을 이해하는가? 하늘에서 일어났던 쟁투가 그대에게도 똑같이 일어나는가? 오,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모두가 진정 세상에서 빛의 통로로 살아간다면, 복음의 기별이 가득 차서 흘러넘치는 마음을 지니고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에 기쁨 넘치는 표정으로 하나님의 영의 감동에 의해 살아간다면, 얼마나 단기간에 이 사업이 마쳐질 것인가? 진리의 기별자들은 주저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대담하고 확신에 차서 말할 것이다. 그들의 말과 어조는 듣는 이들의 가슴에 확신을 불어넣을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