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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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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경배함

“아론과 그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레 6장 20절).
11월 1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땅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한 교회랍니다. 하늘의 천사들과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예요.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간증을 하면 하늘에서도 그 소리를 듣고 함께 기뻐한답니다. 우리의 찬양과 감사의 노래는 하늘까지 올라가서 하늘의 찬송과 어우러진답니다.

하늘과 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워요. 우리가 이것을 깨닫는다면 천사들이 우리의 친구가 될 거예요.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도우미들이거든요.

천사들은 조용히 우리 곁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어요. 우리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지켜보고 있답니다. 우리가 성령을 거절하고 멸망의 길로 가기 전까지는 천사들이 우리를 보호해 줄 거예요.

우리가 예배드릴 때 올려드리는 기도와 찬양, 간증을 하늘의 천사들도 듣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우리의 찬양이 하늘 천사들의 찬양과 하나가 된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날 거예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대신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거랍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언제나 우리에게 오셔서 도와주실 거예요. 성경을 읽을 때도 성령님이 함께 해 주신답니다.

만일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신다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실 거예요. 우리에겐 성령님이 주시는 힘이 있어서 언제나 강할 수 있어요. (대총회 게시물, 1895년 2월 15일)

자, 이제 우리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늘과 땅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게 해 주세요. 천사들과 우리가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게 해 주세요.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령님의 힘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늘의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경배함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이다. 땅 위에 믿는 자들과 타락해 본 경험이 없는 하늘의 주재자들은 한 교회이다. 하늘의 모든 지적 존재자는 신령과 진리와 거룩한 아름다움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해 이 땅에서 모이는 성도들의 예배에 관심을 갖는다. 지구의 바깥뜰에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간증을 하늘의 안뜰에서 그들이 듣는다. 아래의 교회로부터 흘러나오는 찬양과 감사는 하늘의 찬송으로 선택되어, 찬양과 기쁨이 하늘 뜰을 통해 울려 퍼진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아담의 타락한 아들과 딸들을 위해 헛되이 돌아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사들은 근원으로부터 흐르는 물을 마실 때, 땅 위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시내의 물을 마시며,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한다. 아, 하늘에서 이 땅까지 얼마나 가까운지 우리 모두 깨달으면 좋으련만! 이 땅의 자녀들이 이것을 깨달을 때 그들은 빛의 천사들을 동료로 얻는다. 왜냐하면 하늘의 사자들은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에게 보낸 사역자들이기 때문이다. 무언의 증거는 설득하고 힘을 발휘하여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살아 있는 모든 영혼을 보호한다. 천사들은 호시탐탐 남녀들의 영혼을 파괴시키려는 적들에게 먹이로 유혹당하도록 절대 내버려 두지 않는다. 소망이 있기에, 성령을 거절하여 영원한 파멸로 가기 전까지는 하늘의 지적 존재자들에게 보호받는다. 하늘의 천사들이 아래에 있는 성도들의 예배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고백과 노래와 기도로 올려지는 감사와 찬양과 탄원을 듣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들의 찬양이 위에 있는 천사들의 찬양대와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라. 마음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형상은 품성과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드러난다. 왜냐하면 우리는 각자 구세주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성령은 그것을 구하는 모든 자에게 약속되었다. 그대가 성경을 상고할 때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로 당신의 편에 계신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께 문을 열어 드린다면 그분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실 것이다. 우리의 능력은 언제나 그분의 대표자이신 성령에 의해 강해질 것이다. - 대총회 게시물, 1895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