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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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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배당금

“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채 먹지 말며 복술을 하지 말며 술수를 행치 말며”(레 19장 26절).
1월 23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 진리의 깃발이 언제나 휘날리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한 국가로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무한하신 지도자로서 그들의 길을 인도하셨지만, 시험에 처했을 때 그들은 유일한 희망이요 구원이신 그분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께서 약속하신 조건들에 순종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부족하거나 사라지는 일 없이 끊임없이 흘러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실 때, 단순히 관습이나 환상, 자연스러운 충동이나 성향에 따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분의 뜻에 따라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시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더 이상 다른 이들이 자신들을 좌지우지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그릇된 주장과 이론, 교리에 얽매일 수도 없는 것이지요.

우리는 무지와 악덕, 범죄와 폭력, 그리고 높은 자리에 있는 이들의 압제를 폭로해야 합니다.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도 바로 도덕적 어둠을 밝히 비추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복음은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들에게 전해졌고, 비천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참된 자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낮은 지위에 있는 우리 모두도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에 순종하며 우리의 임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툼과 불신의 말에 그저 굴복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어려움에 맞서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며, 기도의 응답을 이끌어 내는 믿음을 행사함으로써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성공을 향해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기꺼이 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고린도전서 3장 9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는 격려의 말씀이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떤 영적 은사도 잃어버리는 일 없이 부지런히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편지 8. 1899)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읍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주신 귀한 은사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높이 들고 나아갈 수 있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낮은 곳에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함께 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하늘의 배당금

진리가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여러분의 깃발에 새겨져 있는지 살펴보아라. 한 국가로서의 유대인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분께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하신 지도자로서 저들의 행로를 인도하셨다. 그분께서는 저들에게 그분의 뜻을 전달해 주셨으나 그들은 시험에 처할 때에 저들의 유일한 희망이요 구원이신 그분을 거절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저들을 거절하셨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 1: 12). 그분을 영접하며 그분께서 약정하신 조건들을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사는 부족하거나 소멸되는 일이 없이 꾸준히 흘러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그분의 은사를 관습적이거나 환상적인 생각 또는 자연적인 충동이나 성향에 따르지 않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사용하도록 나눠 주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했던 자들은 스스로 생각해야만 하였다. 저들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생각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저들의 마음은 더 이상 그릇된 주장이나 이론, 그리고 교리들에 얽매어 있을 수는 없었다. 무지와 악덕, 범죄와 폭력 그리고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압제는 폭로되어져야 하였다. 생명의 빛은 도덕상의 어두움을 비추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하여 복음은 가난한 자들과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선포되었다. 비천한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필요한 참된 자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므로 오늘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도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을 순종함으로 저들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 다툼과 불신의 말에 그저 굴복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써 곤란을 직면해야 한다. 그들은 항상 기도하며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는 믿음을 행사함으로써 한 단계씩 성공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무수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대로 기꺼이 일하고자 하는 자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 9)는 말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종들은 어떤 영적 은사도 잃어버림을 당하지 않도록 활동하여야 한다(편지 8.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