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율법은 항상 중요함
2월 18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시나요? 그들은 오랫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해 주셨답니다. 마치 엄마 아빠가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듯이 말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먼저 손을 내밀지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셔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셨답니다. 마치 엄마가 먼저 여러분에게 "사랑해"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 지 3개월 만에 시내산에 도착했어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만든 건물 안에 계시는 게 아니라 웅장한 산 위에 나타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해요. (원고 1권, 105, 106)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쁘게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의 율법은 항상 중요함
이 언약(출 19:1~6)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그 언약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뻗지 않았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그들이 손을 내밀기를 요청하시면서 은혜로운 전능의 팔을 내미셔서 그들의 요새가 되려 하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발걸음마다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는 백성, 애굽의 노예에서 막 풀려나온 그들을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하셨다. 이 얼마나 전능하신 선하심과 사랑의 표현인가. 하나님께서는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그분의 백성을 해방시키시는 과정에서 그들을 협착한 곳으로 인도하심으로 그분의 자비와 선하심을 나타내셨다. 그들이 그때 그분을 믿지 않기로 선택했다면 그들은 눈에 보이는 증거를 분명 의심했을 것이다.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의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을 모든 하늘 거민들 앞에서 영화롭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그분과의 언약 관계와 친교로 이끄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서부터 석 달 동안 여행했고, 그때 그들은 주님께서 그의 율법을 말씀하신 장엄한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고 있었다. 그분은 사람이 고안한 건축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웅대한 건물 안에서 그분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의 창조물인 높은 산에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다. 시내산 꼭대기는 광야에 있는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산을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 자신을 알리고자 선택하셨다. 그분께서는 웅대한 장관 속에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다른 어느 때에 결코 그렇지 않으셨지만 그곳에서 그분 자신을 백성에게 나타내심으로 모든 시대를 통해 율법의 중요성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각별하시기에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율법을 지킨다(원고 1권, 105,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