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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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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동안 사랑을 드러냄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출 40장 19절).
6월 2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온유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세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이기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서 인색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해서도 안 된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직하고 바르게 행동하기를 원하세요. 누군가를 속이거나 부당하게 대하면서 얻은 돈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이라고 해도 기쁘게 받지 않으실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희생하셨어요. 그러니 우리도 모든 사람을 공평하고 정직하게 대해야 해요.

오랫동안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몸이 아파진 분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분들을 보살펴 드려야 해요. 할 수 있는 만큼 일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돈도 드려야 한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고 한 가족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웃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로 설명해 주셨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소중한 말씀을 잘 지키지 않고, 자주 서로를 억압하고 교만해진답니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4년 12월 18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세요. 이기적이고 인색한 마음 대신,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동안 사랑을 드러냄

나는 믿음 안에 있는 형제자매에게 온유한 마음을 기르라고 거듭 간청하며 호소한다. 그대의 소명과 지위가 무엇이든지 이기심과 탐심을 마음에 품는다면, 하나님의 노하심이 그대 위에 임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사업과 일이라는 명분을 누군가에게 인색하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대하는 변명거리로 삼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이기적인 거래로 얻은 이익의 자금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위에 하나님의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날카로운 업무 처리, 압박받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기만하려는 모든 시도, 본래 가치보다 낮은 액수로 땅이나 건물을 구입하려는 모든 계획은, 그 이익금이 그분의 사업을 위한 헌금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의 피 값은 모든 인류를 위해 지불되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을 행하기 위해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고 정직하게 행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한 형제자매들이 신체적으로 약하게 되고 일을 할 수 없다면 그들을 떠나보내지 말고, 그들이 감당할 만한 최선의 길을 도모하라. 부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임금을 주고, 그들이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것과 그대 모두가 형제자매라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는 자신을 사랑한 것같이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 명령은 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만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이 명령의 의미를 설명하셨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귀중한 말씀이 얼마나 경시되며, 사람들은 그들의 동료를 얼마나 자주 억압하고 영혼을 허영심으로 가득 차게 하는지(리뷰 앤드 헤랄드, 1894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