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미소
7월 9일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아,
하나님의 축복 없이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유익한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적은 것도 많은 악인의 풍성함보다 낫습니다."(시편 37장 16절)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는 작은 것이라도 더 크게 자랄 수 있어.
하나님의 은혜는 작은 기회도 큰 길로 만들어 주시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관심 가져 주신단다. (서신 8, 1873년)
하나님은 들에 핀 꽃들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큰 축복을 주셔.
하나님은 최고의 예술가시니까 모든 꽃을 아름답게 만드셨어.
이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위해 더 큰 일을 하실 거야.
하나님은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니 우리 마음을 풍성한 은혜로 꾸며주실 거란다.
하나님은 우리 말이 꽃향기처럼 좋은 냄새가 나기를 바라셔.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며 축복해 주시지.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담겨 있단다. (서신 97, 1895년)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영혼을 풍성하게 하고 영원한 축복을 구하는 사람이 진정 복 받는 사람이야.
예수님도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고 말씀하셨어.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이 땅에서도 축복해 주시는 분이야.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일상도 중요하게 여기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신단다.
하나님이 우리 노력을 기뻐하실 때, 그건 세상 어떤 것보다 값진 거란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진 매일의 위로가
얼마나 달콤할까요" (서신 8, 1873년)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매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면서 자라나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모든 구원과 축복을 기억하자.
그 축복은 앞으로 더 크게 부어주실 약속의 증거란다. (재림교 성경주석 6권, 1118)
그 축복은 끝이 없고, 우리가 누릴 특권이란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06)
우리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매일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준우, 찬우, 현우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에 주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하나님의 미소
하나님의 축복 없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유익이 될 만한 것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시 37:16)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적은 소유는 더 힘을 발휘하여 더 멀리 확장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작은 기회로 하여금 큰 통로가 되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왕국의 일에 자신을 바칠 때, 그분께서는 우리의 일에 관심을 가지실 것이다(서신 8, 1873년). 주께서는 들에 핀 단순한 꽃들의 매우 감미로운 향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귀중한 축복을 베풀어 주신다. 그분께서는 탁월한 예술가이시기에 모든 꽃을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셨다. 천연계의 아름다운 사물들을 창조하신 그분께서는 영혼을 위하여 훨씬 더 위대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분이므로, 우리의 품성을 당신 자신의 부요한 은혜로 꾸미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말이 들의 꽃처럼 향기롭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실제적인 필요를 준비해 주심으로 우리를 축복해 주셨다. 우리가 먹는 바로 그 음식에는 십자가의 형상과 이름이 있다(서신 97, 1895년). 영혼을 부요하게 하며 영원히 견디게 할 축복들을 구하는 일에 최대의 관심을 보이는 자들만이 진정으로 축복을 받게 된다. 우리 구주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며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며, 당신의 현세적인 축복들을 주시기까지 하신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세상적인 유익이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이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에 미소를 지으실 때, 그것은 세상적인 어떤 소득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매일의 위로가 그분의 사랑으로 조미될 때, 매일의 위로는 얼마나 감미로울까“(서신 8, 1873년). 과거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선사하셨던 모든 구원, 모든 축복은 그분께서 부여하실 축복들을 증가시키면서 더 크고 더 부여한 확실한 약속으로 기억의 창고에 생생하게 보존되어야 한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118). 그러한 축복에는 다함이 없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우리의 특권이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