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의 잔치
10월 10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위험과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걸음을 인도하는 등불이요, 우리 길을 비추는 빛입니다(시 119:105).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리의 발을 견고히 세우고, 성경을 깊이 연구하며, 그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보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함으로써 진리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시 1:2)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쏟을 때, 우리는 견고하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계시며, 그 말씀을 신뢰하는 자에게 생명력 있고 소멸되지 않는 힘을 부어주십니다.
하늘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는 사람은 날마다 영적인 양식을 공급받아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요일 2:27)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순전한 교훈들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주인이시며, 당신의 보혈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추측과 의심을 제시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말씀을 남겨주셨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여기 우리를 위한 풍성한 잔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분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들에게 그분은 생명나무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강력한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의 잔치에 참여하여 먹는다면, 최고의 가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해 봄으로써, 마치 겨와 알곡을 구별하듯 분별력 있는 신앙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편지 132. 1900. 10. 10).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오니,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사 진리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묵상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하나님의 말씀의 잔치
우리 모두의 유일한 안전책은 우리의 발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놓고,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끊임없는 명상의 주제로 삼는 것이다. 증언들에 대한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자신들을 위해 그것들을 직접 읽고 연구하도록 백성들에게 말하라. 그 후에야 그들은 자기들이 진리와 조화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시편 기자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2). 마음과 정신을 이 같은 일에 쏟는 사람은 견고하고 값진 경험을 할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계신다. 요한복음 6장에 두드러지게 구별되는 생명력 있고 소멸되지 않는 요소들이 나타나 있다. 말씀을 신뢰하라. 그러므로 하늘의 떡을 먹는 사람은 매일 자양분을 받게 되어 그 말씀의 의미 곧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요일 2: 27)게 하라는 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순전한 교훈들을 가지고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주인이시요, 당신의 피로써 우리를 사셨다. 하나님의 보배로운 말씀은 건물이 세워질 견고한 기초이다. 사람들이 그대에게 추측을 제시할 때, 크신 교사께서는 그대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당신의 말씀을 남겨 놓으셨고 당신의 이름으로 보혜사 곧 성령을 보내셨다고 그들에게 말하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 26). 여기에 우리를 위한 풍성한 잔치가 배설되어 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사람마다 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그분께서는 그분을 계속 먹는 사람들에게 생명나무가 되신다. 그 귀중한 말씀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힘 있는 위로들을 받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잔치에 참여하여 먹는다면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비교해 봄으로써 겨와 알곡을 구별하듯이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편지 132. 190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