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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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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깨닫고 순종하기 위함

“에봇 견대에 달아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출 39장 7절).
4월 27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 배우는 것에 관한 이야기에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는 예수님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어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힘들고 짐이 무거운 사람들아,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편하게 해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를 따르며 배워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나를 따르는 것은 어렵지 않고 내 짐은 가볍단다."(마태복음 11장 28~30절)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세요.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예수님 앞에 겸손히 앉아 배우지 않으면, 우리의 생각은 깨끗해지지 않고 마음도 거룩한 감동으로 살아나지 않아요. 예수님께 나아가면 우리도 "주님의 이름으로 오신 분을 찬양합니다!"라고 고백하게 될 거예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배울 수 있는 놀라운 지식의 문이 닫혀버려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에요. 만약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했다면, 하나님의 통치 계획을 알게 되었을 거예요. 하늘나라의 신비한 세계가 우리에게 열렸을 거예요. 사람들은 진리를 찾으며 지금과는 너무나 달라졌겠지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셨는지, 어떻게 사람이 되어 오셨는지가 지금처럼 모호하지 않았을 거예요. 우리가 더 잘 깨달았을 뿐 아니라 더 큰 감사를 드렸겠죠.

만약 우리가 지금 받을 수 있는 빛으로 깨달았다면, 영원토록 배우며 깨달음을 넓혀갈 수 있어요. 구원에 대한 주제가 구원받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말을 영원히 사로잡을 거예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애쓰셨지만 그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진리를, 언젠가는 깨닫게 될 거예요. 예수님의 완전하심과 영광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영원토록 계속될 거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예수님을 따르며 배울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며,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깨닫고 순종하기 위함

그리스도의 영으로 보상을 받지 않고는 누구도 구약과 신약성경을 상고할 수 없다. 구주께서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순종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위대한 교사께서 그대를 초청하신다. 그 초청에 기꺼이 응답하지 않겠는가? 그대의 생각이 계몽되지 않거나, 그대의 마음이 순결하고 거룩한 감탄으로 소생하지 않고서, 그대는 배우는 자로서 그리스도의 발 앞에 자신을 두며 가까이 나갈 수 없다. 그러고 나서 그대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말하리라.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습득하는 방대한 지식의 문을 닫아버린다. 깨달음이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순종했다면 하나님의 통치 계획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늘의 세계가 탐구를 위한 은혜와 영광의 밀실을 열었다. 인간은 진리의 광맥을 찾는 것 때문에 모습과 말과 노래하는 면에서 지금의 그들과 아주 달라졌을 것이며 고상해졌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육신의 신비와 속죄의 희생이 지금처럼 우리 생각에서 모호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이 더 잘 깨달았을 뿐 아니라 한층 더 높은 감사를 표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여기서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빛을 받았다면, 우리의 깨달음을 열어 영원토록 배울 것이다. 구원의 주제가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구속받은 자들의 마음과 생각과 말을 차지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파악할 만한 믿음이 없었던 제자들에게 공개하고 싶어 애쓰셨던 진리를 그들은 깨달을 것이다. 영원무궁토록 그리스도의 완전하심과 영광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이어질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0년 7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