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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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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념일에 대항하는 사단의 공격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견대의 금테에 매고”(출 39장 18절).
5월 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안식일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안식일을 선물로 주셨어요.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특별한 약속의 날이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탄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사탄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부터 시작해서 오랫동안 사람들을 유혹해 왔어요. 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아. 오히려 너희가 더 지혜로워질 거야"라고 달콤한 말로 속삭이지요. 우리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도 결국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답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만든 법으로 하나님의 법을 대신하게 하려고 해요. 그는 교회마저도 세상과 타협하게 만들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 한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친히 거룩하게 구별하신 안식일을 폐지하고 다른 날로 바꾸려고 애를 써요.

안식일 대신 다른 날을 지키는 사람들은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간 거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을 버리고 사람들이 만든 다른 날을 지키는 건 마치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과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데 말이죠.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영문 시조, 1899년 11월 22일)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지켜요.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친밀해지는 길이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아버지만 바라보며 안식일을 즐거이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의 기념일에 대항하는 사단의 공격

원수는 하나님의 율법을 도외시할 수 있다고 종교적인 세계에서조차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일을 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려고 우리의 첫째 부모로 시작해서, 있는 힘을 사용하여 이 일을 오랫동안 하였다. 사단은 하나님과 그들의 영혼 사이에 개입하면, 자신이 성공할 것을 안다. 신이 될 것 같고, 선과 악을 알 것 같은 기대가 아담과 하와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들은 유혹에 굴복하였다. 인간은 선악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으로 많은 것을 얻는다고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사단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함부로 변경할 때, 그들은 사단의 덫에 걸려든 것을 깨닫지 못한다. 정치적 법령이 교회를 지배하고,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게 할 수 있다면, 원수는 이것이 사실상 자신을 우두머리로 인정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면 인간이 만든 법의 권위가 하늘 정부의 규범을 반대하도록 일할 것이다. 사단의 통치 아래에서는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 될 안식일 준수에 관한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법령을 배제할 자들이 있다. 사단은 종교적 세력과 함께 이 계획을 실행한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무효로 만들고, 일의 질서를 전적으로 자기 손아귀에 넣는다. 그는 기만을 통해 그가 하늘에서 얻고자 했던 것들, 즉 여호와의 율법 폐지를 기독교라 공언하는 세계에서 얻는다. 그는 로마의 힘으로 하나님의 기념일을 폐지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단절시키려고 자신의 기념일을 세운다. 오늘날 개신교는 가짜 안식일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과 멀리 떨어졌다. 그들이 이것을 지키는 동안 신성한 권위는 조금도 얻지 못한다. 그들은 여전히 창조 때 주어진 주님의 기념일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짓밟아야 하며 또한 그것을 주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열심히 주장한다. 그분의 거룩한 날을 무시하고, 참 안식일을 정결한 징표가 없는 가짜 안식일로 대신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깊은 상해를 입히는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따로 떼어 두려고 세상에 안식일을 주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영문 시조, 1899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