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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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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징표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견대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편 곧 공교히 짠 에봇 띠 윗편에 달고”(출 39장 20절).
5월 10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안식일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금으로 된 끈과 같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더럽혔어요. 하나님의 거룩한 날을 존중하지 않고, 평일처럼 일을 했던 거예요. 하나님의 법이 깨어졌답니다.

우리는 깨어진 하나님의 법을 다시 세워야 해요. 안식일을 하나님께서 쉬신 날로 기억하고 지켜야 한답니다. 성경 이사야 58장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나와 있어요.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해요. 오랫동안 망가진 것들을 고치고, 무너진 것들을 다시 세워야 한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거룩한 날에 오락을 행하지 않고,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며, 네 길로 행치 않고 네 오락을 구하지 않으며 헛된 말을 하지 않으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며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너의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이사야 58:13~14).

마지막 때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안식일을 지킬지 사탄의 거짓 안식일을 지킬지 선택해야 할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어요. 우리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어야 해요. 누구를 따를 것인지 선택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짓밟힌 안식일 깃발을 높이 들라고 부르셨어요. 우리가 먼저 안식일을 잘 지켜서 모범을 보여야 해요(교회증언 6권, 351~353).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만 따르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징표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연합시키는 금으로 된 걸쇠이다. 그러나 안식일 계명이 범해졌다.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 더럽혀졌다. 안식일은 불법의 사람에 의하여 그 자리에서 찢겨져 나갔으며, 보통 일하는 날이 그 자리를 채우고 존귀해졌다. 율법이 깨졌다. 파손된 율법을 수리해야 한다. 참된 안식일이 하나님의 안식의 날로서 제자리에 올려져야 한다. 이사야 58장에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일이 제시되어 있다. 그들은 율법을 찬미하며 그것을 존귀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래 황폐된 곳을 일으키며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아야 한다. 이 일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12~14절). 안식일 문제는 전 세계가 참여할 최후 투쟁의 정점이 될 것이다. 인간이 하늘을 다스리는 원칙보다도 사단의 원칙을 존중하였다. 그들은 자기의 권위의 표로 사단이 세운 거짓 안식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왕으로서 당신의 요구에 도장을 찍으셨다. 이 두 가지 안식일 제도는 그 권위를 나타내는 지울 수 없는 표로서 그 창시자의 이름을 각각 지니고 있다. 백성이 이것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표를 받거나 반역의 나라의 표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표를 받은 나라의 신민임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안식일 깃발을 높이 들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바른 모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교회증언 6권, 35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