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대한 선물
1월 7일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단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지.
하나님은 이처럼 값진 희생 제물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진주처럼 여겨질 거야.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놓게 된단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는 그 사랑에 압도되고 감격하게 될 거야.
사랑하는 아들들아,
하나님 아버지는 잃어버린 우리를 다시 찾기 위해 하늘의 모든 것을 다 주셨단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님마저 아끼지 않고 이 땅에 보내주셨어.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었지.
우리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계명에 순종할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거야.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며, 우리 가운데 오신 말씀이시란다.
예수님의 보혈의 샘물 안에서 우리는 모든 더러움에서 깨끗함을 입을 수 있단다.
준우, 찬우, 현우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보다 더 큰 사랑을 보여주실 수 없었단다.
갈보리 언덕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은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랑의 걸작품이었어.
하나님은 우리도 그 크신 사랑 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단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내어주시고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크신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해주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닮아가는 준우, 찬우, 현우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하나님의 거대한 선물
하늘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들을 상인의 무한한 값을 지불한 귀한 진주로 여길 것이며,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인간 대리자들은 자신들이 하늘의 보화를 발견하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은 보화가 묻힌 밭을 사기 위하여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팔고자 열망할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숙고할 때, 곧 구원의 계획이 시야에 전개되고, 그리스도의 겸손의 신비가 더 명백해진다. 또한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치르신 희생을 알게 될 때, 그들은 그분을 위해 포기하기에는 귀하다고 생각할 것이 없게 된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숙고하면 할수록 그 범위는 더욱더 커지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인간의 시야에 너무 영광스러울 것이다.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인간 진주를 사기 위하여 우주의 모든 부를 모아 비축하셨다. 아버지께서는 하늘의 가장 풍성한 축복이 타락한 인류 위에 부어지도록 당신의 모든 거룩한 자원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기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품 안에 있는 아들을 이 세상에 주심으로 표현하실 수 있는 더 큰 사랑을 표현하셨다. 이 선물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실 수 있는 것을 하지 않고 남겨 둔 것이 없으며, 거대한 선물 하나에 담아 하늘 전부를 내어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신시키기 위해서였다. 인간의 현재와 영원한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그분은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신 말씀이시다. 그분은 우리가 그 안에서 씻음을 받고 모든 부정에서 정결케 될 수 있는 샘이시다. 그분은 인간의 화목을 위하여 지불된 값비싼 희생 제물이시다. 하늘 우주와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과, 타락한 세계와 악의 연합 세력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행하신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행하실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분의 선물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곧 그분께서는 그보다 더 심오한 사랑을 나타내실 수 없으셨다. 갈바리는 그분의 걸작품을 나타낸다. 주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이 당신의 아버지다운 품성을 앎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황홀함을 경험하기를 원하신다(청년 지도자, 18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