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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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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흐르는 은혜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창 37장 24절).
1월 13일
준우, 찬우, 현우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사랑과 은혜는 정말 크고 놀라운 것이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같이 작고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기를 기뻐하신단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수 있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우리가 겪는 어려움도 다 알고 계셔.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려고 애쓰는 것도 잘 알고 계시지.(원고 8, 1899년)

하나님 아버지는 준우, 찬우, 현우가 예수님 안에서 멋진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신단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마음과 생각, 몸을 잘 사용해야 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헛되이 쓰면 안 된단다.
사탄은 우리를 유혹하려고 갖은 방법을 쓰고 있어.
그래서 우리는 사탄의 유혹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빛을 비춰주시고 그 빛 가운데 걷기를 원하신단다.(원고 42, 1890년)

준우, 찬우, 현우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야.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
시시한 것들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결심을 하렴.
네 습관을 다스리고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해.
"하나님,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게 주신 모든 재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살아가자꾸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시험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어.
왜냐하면 우리 곁에는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원고 8, 1899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저희를 귀한 자녀 삼아주시고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풍성하게 흐르는 은혜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하게 흐르는 은혜를 받고 그분과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우리처럼 가련하고 연약하고 허약한 사람들과 함께 무엇을 하기 원하실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불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우리가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칠 것 같으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시련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자 애쓰는 흑암의 시련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자 애쓰는 흑암의 세력에 대항해서 싸워야 함을 아신다(원고 8, 1899년). 당신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남녀의 분량에까지 자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마음과 영과 몸의 모든 능력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어떤 힘도 낭비할 여유가 없다. … 사단은 성도들과 싸우기 위하여 흑암의 군대들을 소집하였다. 우리는 그의 공격에 무관심할 여유가 없다. 그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가오므로,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자 애쓸 때 그것을 분별하기 위하여 명확한 영적 식별력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군대에서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그들 위에 진리의 빛이 비치는 자들을 부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주신 빛 가운데 걸어감으로 충성됨을 보여 주도록 그들을 부르고 계신다(원고 42, 1890년) 주께서는 그대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과 딸로서, 곧 하늘 왕의 자녀로서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이해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당신과 밀접하게 연결된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하신다. … 하찮은 모든 것을 멀리하라. 이런저런 쾌락에 탐닉해야 한다고 생각지 말라. 주님 편에 서리라고 결심하라. … 하나님의 능력의 군대에 굳게 서라. … 그대의 습관을 제어하라. 재갈을 물리고 굴레를 씌워라.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내 모든 재능을 당신의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 만일 그대가 자신의 일을 충성되이 행하면서 임마누엘 왕의 피 묻은 깃발 아래 설 것 같으면, 그대는 결코 시험에 굴복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대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실 분이 그대 곁에 서실 것이기 때문이다(원고 8, 18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