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하고 계시는 주님
3월 23일
우리 앞에는 폭풍의 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부패해 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비록 불공정하고 부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변덕스러운 운명의 노예가 아닌,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용기의 말씀과 거룩한 약속은 우리에게 소망의 샘이 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약속은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대우받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지력과 열정은 그리스도의 통제 아래 그분을 위한 봉사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와 의를 위해 싸워야 하며, 우리의 모든 능력은 가장 순결한 목적에 부합되도록 성결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행동에 관심을 가지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쉬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의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도 같은 죄를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에서 돌이켜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불순종에 대한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을 통해 어둠은 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능력으로 가득 찬 기별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탄의 속임수에서 보호하시기 위해 계속해서 기별에 기별을 더하실 것입니다. (서신 100. 1906)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앞에 놓인 폭풍의 날들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분의 약속을 굳게 붙잡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능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진리와 의를 위해 담대히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탄원하고 계시는 주님
우리 앞에는 폭풍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 땅은 부패하고 또 계속적으로 부패해 갈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도무지 그럴 권리가 없는, 돈 많은 자들의 횡포와 범죄와 횡령에도 불구하고 우주를 다스리는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신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들이지 변덕스러운 운명의 노예는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용기의 말씀을 그대들이 읽은 대로 우리뿐만 아니라 그대들도 소망의 샘을 새롭게 해 주는 거룩한 약속을 가지고 있다. 그대들은 살아 계신 구주 안에서 기뻐할 수 있다. 그분은 부활하신 우리의 주시요 그분의 약속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거룩한 교훈은 전인간이 정중하게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지력이나 강한 열정들을 원수로써 무찔러 버리지 말고 그리스도의 통제를 받고 그분을 위한 봉사에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전신갑주를 입고 진리와 의를 위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우리의 모든 능력들은 가장 순결한 목적에 부합되도록 성결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동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꼴 지워지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건이 확장될 때까지는 그리스도께서 쉬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그분의 탄원하시는 모습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위대한 사랑을 보도록 허락을 받았다. 나는 우리의 지나간 사업에 있어서 과거를 인도하신 그분의 섭리에 관하여 의심하지 않는다. 만일 내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셨던 책망으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배울 수가 없다면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죄를 짓게 된다. 사람들이 죄악으로부터 돌아서서 끊임없이 경성함으로 자신들의 약점을 가장 강하게 하지 않은 한 불순종은 형벌을 받아야 하고 또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흑암은 순종을 통하여 빛으로 화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능력의 축복들로 가득 찬 기별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양떼를 사단의 기만으로부터 구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기별에 기별을 더하실 것이다(서신 10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