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8월 30일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종말의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나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나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 분들은 우리의 도움과 인도가 필요해요. 마치 성령님께서 그 분들의 마음에 못을 박아 주시는 것처럼, 우리가 그 분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말씀을 전해줄 수 있어요. 내일이면 그 분들 중 어떤 분은 우리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가실 수도 있어요. 우리는 그 분들에게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 있나요?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교회증언 9권, 27~29)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가요. 그래서 우리는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해요. 하나님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시는 분들, 돈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오실 날이 가까워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필요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열심히, 더 깊은 마음으로 일하기를 바라세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께 의지하면서, 자기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획에 맡겨야 해요.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을 끝까지 굳게 믿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우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해주신 일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받을 수 있어요. (교회증언 9권, 27~29)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어린이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커다란 능률과 깊은 헌신이 요구됨
지나가는 매일은 우리를 종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가?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있는가? 우리가 날마다 교제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도움과 우리의 지도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 성령에 의해 제자리에 박힌 못처럼 감명을 크게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내일이면 그들 중 어떤 영혼들은 우리가 다시는 결코 접촉할 수 없는 곳에 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여행자적 동료들에게 우리는 어떤 감화를 끼치고 있는가?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시간은 짧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은 좀 더 큰 사업을 하기 위해 조직되어야 한다. 사업의 중요함을 깨닫는 일꾼들, 그들이 받는 임금 때문이 아니고 끝이 가까움을 알기 때문에 그 사업에 참여하는 일꾼들이 필요하다. 시간은 더 큰 능률과 더 깊은 헌신을 요구한다. 아, 나는 이 문제에 온통 사로잡혀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책임감으로 충만해진 사자들,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자아의 우상을 마음속에서 십자가에 못박은 사자들을 일으켜 보내 주소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게 그분을 의지하며 이기심 없이 그분의 사업을 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현명한 그분의 섭리에 맡겨야 한다. 또한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착실하게 전진해 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에게 그런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치 때문이며,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교회증언 9권,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