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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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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그리스도인의 필수적인 덕성임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레 22장 18절).
4월 12일
우리는 때로 남의 결점을 들추거나 성급하고 불친절한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한 행동을 멈추라고 요구하십니다. 특히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천사들이 우리 자녀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일을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에는 철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든 불평과 분노와 비난의 말을 멈추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분내고 비난하는 말은 하늘 천사가 들어오는 문을 닫아버리고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부부 사이에 불화가 일어나면 가정 생활이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의견 대립을 보이는 것은 마치 사탄을 가정에 초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녀들도 사소한 일에 경쟁심을 갖게 됩니다. 사탄은 부모와 자녀들이 하나님께 불충성하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입니다. 화평과 조화와 정신으로 일합시다.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고상한 감화력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우리의 입술이 선의 율법에 지배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까다롭고 불친절하며 예의 없는 태도를 버리고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에 신실한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 11:29)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기로 결심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추는 일을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때, 우리는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장엄하고 고귀한 일을 하면서 우리는 서로 도와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가정에 빛과 기쁨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가정을 햇빛으로 가득 채웁시다(서신 133. 1904).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우리의 가정과 삶에 이 말씀을 적용해 봅시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친절과 사랑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돕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가정에 화평과 기쁨이 가득하게 하시고, 주님을 맞이할 준비된 삶을 살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친절은 그리스도인의 필수적인 덕성임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이 남의 결점을 들추거나 성급하고 불친절한 말을 하는 일을 중지하도록 요구하신다.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자녀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함으로 천사들이 그대의 자녀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일을 돕도록 하라. 철저한 계획이 우리의 가정 교회에 필요 되고 있다. 그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모든 불평과 분노와 비난의 말을 중지하라. 분내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늘 천사가 들어오는 문은 닫아버리고 악한 천사에게는 문을 열어 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남편과 아내는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도록 내버려둠으로 자신들의 생애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자신들이 져야 할 무거운 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소한 문제로 의견의 대립을 보이는 사람들은 저들의 가정에 사단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녀들도 아주 사소한 일에 대해서 경쟁의식을 갖게 된다. 악의 대리자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하나님께 불충성하도록 애쓰고 있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아닌가? 화평과 조화와 정신으로 일하라. 성령께서 변화케 하시는 고상한 감화력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그대들의 입술이 선(善)의 율법에 지배를 받도록 하라. 까다롭고, 불친절하며, 예의바르지 못한 태도를 버리고 그대들이 공언하는 믿음에 신실한 사람이 되라. 그대들이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기로 결심할 때, 그리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마 11: 29)라는 초청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그대들은 다른 사람들의 목에 멍에를 메는 일을 그만두고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때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장엄하고도 고귀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서로 서로 도와야 한다. 부모들은 저들이 가정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모든 빛과 기쁨을 끌어들여야 한다. 그들은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써 저들의 가정이 햇빛으로 가득 차게 해야 한다(서신 133.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