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단계인 사랑
3월 8일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해.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어.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지.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어. 심지어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셨단다.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란다.
찬우와 현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거야.
사랑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거란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기쁨과 평화가 있단다.
사랑은 때로는 참을성이 필요해.
동생들이 짓궂은 장난을 해도 화내지 않고 인내하는 거야.
친구들이 너희들을 놀려도 그들을 용서해 주는 거란다.
예수님도 우리가 잘못을 저질러도 끝까지 용서해 주시잖아.
우리도 그런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는 거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라고 성경에 쓰여 있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야.
사랑은 작은 씨앗과도 같아.
잘 가꾸고 보살펴야 아름답게 자랄 수 있단다.
우리 가족도 사랑으로 서로를 돌보고 격려하며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자꾸나.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시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우, 찬우, 현우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서로 용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정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최고의 단계인 사랑
사닥다리의 다음 단게는 사랑이다. “형제 우애에” 자비인 “사랑을” 공급하라.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온전한 의무이다. 형제 우애가 없이는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의 덕목을 나타낼 수 없다. 사닥다리의 마지막 단계는 의지에 행동의 새로운 원천을 제공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지식을 능가하는 사랑을 제시하신다. 이 사랑은 우리의 생활과는 별개인 어떤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를 사로잡는 요소이다. 그리스도인이 올라가고 있는 하늘은 이 최고의 덕목을 소유한 자들만이 획득할 것이다. 이것은 영혼에 스며드는 새로운 애정이다. 낡은 것은 뒤에 버려진다. 사랑은 위대한 통제력이다. 사랑이 주도할 때, 마음과 정신의 모든 능력은 순응한다.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은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명백한 자격을 줄 것이다. 아무도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면서 그분의 계명 중 하나를 범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으로 부드러워지고 진정된 마음, 곧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순결하고 고상한 규칙에 의해 재갈이 채워진 마음은 배운바 사랑을 실천할 것이며, 겸손한 순종의 정신으로 즉시 예수님을 따를 것이다. 믿음의 산 능력은 사랑의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섞인 것이 없는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표준 즉 당신의 계명을 세우셨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자리 잡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인내하고 친절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잘못하는 자를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용서함이 많을 때에 마음은 많은 사랑을 베푼다. 사랑은 부드러운 식물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돌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들어 죽을 것이다. 우리는 이 모든 덕목을 소유해야 한다. 우리는 사닥다리의 모든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한다(원고 13, 18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