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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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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레 2장 5절).
8월 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야기예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는 정말 놀랍고 위대한 일을 계획하셨어요. 바로 세상을 만드시는 거였죠. 하나님의 손길로 아름다운 땅이 드러났어요. 산과 언덕, 넓은 들판이 생겼고, 강과 시냇물이 곳곳에 흘렀답니다.

땅은 그저 평평하기만 한 게 아니었어요. 언덕과 산으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오늘날처럼 너무 높거나 울퉁불퉁하지는 않았어요. 모든 것이 규칙적이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죠. 꽃과 풀, 크고 웅장한 나무들로 땅은 아름답게 장식되었어요. 그 나무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크고 멋졌대요.

공기는 맑고 신선했고, 세상은 깨끗한 궁전 같았어요. 천사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경이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기뻐했답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동물들도 살게 하신 후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의 모습대로 만들기로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셨죠.(창세기 1:26)

아담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왔을 때 정말 고결하고 아름답게 생겼어요. 그는 오늘날 사람들보다 두 배나 컸고, 몸의 균형이 완벽했대요. 얼굴도 너무 하얗거나 창백하지 않고 건강한 홍조를 띠고 있었답니다.

하와도 아담과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어요. 어깨에 살짝 닿을 정도로 긴 머리카락을 가졌죠. 하와 역시 고상하고 완벽하며 너무나 아름다웠대요.

처음 지음 받은 아담과 하와는 옷을 입지 않았어요. 천사들처럼 빛나는 영광으로 옷 입은 것 같았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 때는 그 영광의 빛이 그들을 감쌌대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아름다웠고, 아담과 하와를 행복하게 해줄 것들로 가득했어요. 그들을 위해 특별히 아름다운 동산도 마련해주셨죠.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잘 보여주는 거예요.

자,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세상을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죠? 함께 기도해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 세상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천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행복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미리 계획하신 놀랍고 위대한 창조 사역에 종사하셨다. 창조주의 손은 아름답기 그지없는 땅을 드러내셨다. 산과 언덕과 평지가 있었다. 그리고 강과 다른 물줄기가 그것들 사이로 여기저기 흘렀다. 땅은 단지 거대한 평지가 아니었다. 그 표면은 언덕과 산으로 다양하게 덮여 있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오늘날처럼 높고 울퉁불퉁하지 않았으며, 그 모양이 규칙적으로 조화를 이루었고 아름다웠다. 거칠게 드러난 바위는 결코 볼 수 없었으며, 그것은 땅의 골격으로 지표 아래에 놓였다. 물줄기는 규칙적으로 분산되어 흘렀다. 언덕과 산 그리고 그 아름다운 평원은 꽃과 식물 그리고 온갖 종류의 크고 웅장한 나무들로 장식되었으며, 그것들은 오늘날의 나무보다 훨씬 커다랗고 아름다웠다. 공기는 맑고 신선하였고, 땅은 깨끗한 궁전과 같았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일들을 보고 기뻐하였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짐승을 두신 후에,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모양대로 만들려는 목적을 수행하셨다. 그분은 땅과 그 위에 모든 생명을 함께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에게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신다. 아담이 창조주의 손에서 나왔을 때, 그는 고결하였으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었다. 그는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들보다 두 배 이상 컸고 균형이 제대로 잡혔다. 그의 용모는 완벽하고 아름다웠다. 안색은 너무 희거나 창백하지 않았고, 건강미 넘치는 홍조를 띄어 혈색이 좋았다. 하와는 아담과 키 차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어깨에 살짝 닿았다. 그녀 역시 고상하였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으며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순결한 이 한 쌍은 인위적인 옷을 입지 않았다. 그들은 천사들이 입는 것과 같이 영광과 빛으로 둘러 싼 옷을 입었다.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동안에는, 빛의 영광이 그들을 둘러쌌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아름다웠고 아담과 하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창조하신 세상에는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었으며, 그분께서 특별히 그들을 위해 한 동산을 두심으로 그분의 위대한 사랑을 분명하게 나타내셨다. … 이 아름다운 동산은 그들의 특별한 거주지였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7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