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주신 하늘과의 대화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알고 빛과 지식이 필요한 영혼들을 만나러 갈 때마다 하늘의 방법으로 도와주세요.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충실하고 헌신적인 고넬료라는 사람을 주목하셨어요. 하나님은 그의 기도와 선한 행동을 기뻐하시고,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놀라운 영향력도 알고 계셨지요.

하나님은 고넬료에게 예수님의 사명에 대해 알려주시고,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고넬료에게 사도 베드로를 만나라고 하셨답니다. 천사는 베드로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며 "네가 해야 할 일을 베드로가 말해줄 거야"라고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베드로에게도 천사를 보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더럽다고 하지 마라"(행 10:15)라고 말씀하셨지요. 베드로가 이 신비로운 계시를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성령님께서는 "보라, 두 사람이 너를 찾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거라. 내가 그들을 보냈다"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이 이야기는 하늘나라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야곱이 꿈에 본 것처럼 천사들이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하늘과 땅을 잇고 있지요. 하나님은 그 사다리 위에서 영광스러운 빛을 비추고 계세요. 하늘과 대화할 수 있는 길은 지금도 열려있답니다.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통해 행하신 일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요. 왜냐하면 이 교훈은 우리를 위한 것이거든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고 명령하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죄 사함을 받는다는 증거를 전하라고 하셨지요.(행 10:42-43)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에요. 우리에게는 전할 소식이 있답니다. 예수님은 "내가 바로 생명의 떡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며, 나는 결코 그들을 내쫓지 않을 것이다"(요 6:35,37)라고 약속하셨어요.

자, 친구들!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다리를 열어주시고 우리에게 복된 소식을 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