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변화된 사람은 ‘완전’을 목표로 함
12월 3일
하나님의 소중한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 말씀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거예요. 매일매일 우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해요.
우리는 "내가 남보다 낫지!"라고 자랑하거나 거만해 하면 안 돼요. 성경에도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셨잖아요. 예수님처럼 겸손해지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거예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가득 차서, 화난 마음도 누그러질 거예요.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았다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기로 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잘못을 용서해 주실 거예요.
나쁜 짓 하는 것을 그만두고, 착한 일을 배워 나가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 잘 알아가게 될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살려면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해요. 그래도 우리에게 예수님만 계시다면, 그 어떤 것도 아깝지 않아요.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예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도움을 주실 거예요. 이것이 진정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이에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우리 자신만 사랑하고, 세상의 재미난 것들이 좋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해요.
자, 이제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게 해 주세요.
교만하고 이기적인 마음 버리고,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세요.
하나님만 사랑하고 의지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진짜 변화된 사람은 ‘완전’을 목표로 함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을 우리 삶의 거룩한 원칙으로 실천하자. 매일 우리의 잘못을 바로 고치고,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자. 이기적인 자만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영혼을 분리시키지 말자. 남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거만한 마음을 품지 마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의 의지에 굴복할 때 평안과 안식이 그대에게 찾아올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행동의 은밀한 동인까지 구세주께 사로잡히도록 이끌면서, 그대의 마음을 지배할 것이다. 성급하고 쉽게 분을 내는 기질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기름으로 정복되고 안정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분투할 것이다. 불일치는 사라질 것이다. 자신 주변의 과오들을 일단 발견한 사람들은, 그들 품성 속에 내재하는 훨씬 큰 모난 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리에 경청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스도를 반대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죄받으며,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하고, 그분 안에서 참된 믿음을 행함으로, 죄를 용서받는다. 그들이 악을 행하는 것을 멈추고 선한 일을 배울 때,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성장한다. 그들은 세상으로부터 나오기 위하여 희생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대가를 치른 후에도, 오직 그리스도만 얻을 수 있다면 모든 손해를 감수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군대에 적극 협력한다. 전투가 그들 앞에 있고, 그들은 자신의 본성적인 성향과 이기적인 욕망과 투쟁하고, 그들의 의지를 그리스도의 뜻에 맡기면서 용감하고 씩씩하게 입성한다. 그들은 그분께 순종하기 위해 주님께 매일같이 은혜를 구한다. 그들은 힘을 얻고 도움을 받는다. 이것이 참된 회심이다. 겸손으로, 절대적인 의존으로 새 마음을 얻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도우심을 의지한다. 그들은 삶 속에 의의 열매를 맺는다. 그들은 한때 자기 자신을 사랑하였다. 세속적인 오락이 그들의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우상이 폐기되었고, 하나님이 최상으로 통치하신다. 청년 지도자, 1901년 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