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이끌리게 하는 기도
1월 31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악과 마지막으로 싸우시기 전에, 하늘을 올려다보시며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의 나쁜 것들에서 벗어나, 진리로 거룩해지기를 간절히 바라셨답니다.
그런데 진리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예요."라고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는 것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길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성경을 열심히 읽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잘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해요. 만약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관심이 없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주시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가르침을 알 수 있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반대했어요.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예수님처럼 견디며 나아가야 해요.
예수님의 가르침은 정말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에는 확신을 주는 힘이 있었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예수님의 행동은 말씀하신 위대한 진리와 언제나 같았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확실한 권위로 가르치셨어요.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그 가르치심이 권세 있는 자와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진리가 무엇인지 배우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재미있는 일이에요. 우리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진리 안에서 인도함 받기를 소망해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귀한 성경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처럼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진리로 이끌리게 하는 기도
예수님께서 어둠의 권세와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가기 전에, 그분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셨다. 그분을 믿는 자들이 세상의 악에서 떠나, 진리를 통해 성화되는 것이 예수님의 기도에 담긴 짐이었다.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애매한 추측을 하도록 그분께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말씀이 진리로소이다.”라고 더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성화를 이루게 하는 수단이다. 우리 스스로 성경의 신성한 교훈과 친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 제자들이 구원의 경륜에 관해 알았듯이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의 무관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호소에 무지하다면 우리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에 대한 계시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고, 모든 진리로 인도해달라고 그분께 구하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허락하셨다. 그리고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열망하는 모든 영혼은 그 교훈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인류의 불신앙과 거만한 선입견에 맞선 이후에도, 예수님의 종교를 향한 세상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그때와 같이 비난과 반대의 정신에 맞서야 하고,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가야 한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명백하고 분명하며 이해하기 쉬웠다. 그분께서 말씀하신 실제적인 진리들은 확신을 주는 힘이 있었으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군중들은 그분의 지혜에 매우 놀라 떠날 줄을 몰랐다. 그분의 행동은 자신이 말씀하신 위대한 진리와 일치하였다. 그분께서 선언하신 것들과 다를 수 있다는 불확실함이나 의심의 그림자가 없었고, 변명과 망설임도 없었다. 그분은 확실한 권위로 땅과 하늘에 속한 것에 대해 그리고 인간과 신에 속한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으니”라고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흥미 있는 과업이며, 우리가 모든 진리로 이끌릴 열렬한 열정으로 우리의 간구는 나아가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