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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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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승리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레 25장 2절).
7월 5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회의와 거짓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분명한 길을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들과 가르침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눅 16:3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큰 기적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가 순수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치 시냇물이 그 길을 깊게 파고 범위를 넓혀가듯, 하나님의 말씀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진리를 깨달은 분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부르심을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서신 230. 1906). 우리가 그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한다면, 세상 사람들도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질서있고 경건한 삶으로 진리를 삶으로 보여주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이 진리의 증거가 되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진리는 승리함

많은 기적적인 증거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제시하신 근본적인 진리를 훼손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진리의 원수로부터 오는 회의와 거짓에 대항하여 진리를 확증하는 음성은 분명하게 들려야 한다. 개혁이 일어날 것이며 거룩한 진리의 원칙을 따른 사업이 은혜 가운데 성장할 것이다. 왜냐하면 거룩한 능력이 인간의 이해력을 밝혀 주며 거룩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는 그분께서 수많은 군중들에 둘러싸여서 그것을 반포하시던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확실한 진리로 남아 있다. 진리는 과거에 그러했던 것처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히 변화시켜 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눅 16: 310고 하셨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복음이 순결한 그대로 전파되도록 성령의 능력 있는 지도 아래 주님의 길을 예비해야 한다. 생수의 물줄기는 그 진로를 더욱 깊게 하고 범위를 넓혀야 한다. 가까운 곳이나 먼 곳이거나 간에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은 저들의 경작지와 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보다 일상적인 사업 활동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경험이 많은 사람들, 곧 진리를 이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통하여 고난의 산들은 옮기어져 바다에 던져질 것이다. …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들은 질서 있는 생활과 경건한 대화로써 진리를 나타내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이 행함으로 저들은 진리를 힘 있게 옹호할 것이며 진리를 전파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진리를 주셨다는 사실을 확증할 것이다. … 우리의 부르심은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앞으로 나아가라는 부르심이다. 우리가 그와 같은 부르심에 순종할 때에 저들에게 많은 의미를 지닌 기별을 세상 사람들이 듣고 깨닫게 될 것이며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사업은 계속 전진해 갈 것이며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는 현저한 사건들을 보고 깨닫게 될 것이다(서신 23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