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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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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단순히 말이 아니라 삶으로 나타내야 함

“그 송아지를 속제죄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라”(레 4장 20절).
9월 1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일꾼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강하고 멋진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 마치 잘 훈련된 군인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언제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네,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일꾼들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사람들을 돌봐야 해요. 그러려면 예수님께서 항상 그들과 함께 해 주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세요"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일꾼들은 게으르면 안 되고,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사탄을 물리치려면 늘 조심하고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답니다. 멋진 말솜씨나 많은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진실한 말씀을 성령의 힘으로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굳건하게 지켜주세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친절로 대해야 해요. 그러면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 삶에서 빛날 거예요. (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6월 2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처럼 강하고 멋진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해 주세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데 힘쓰게 해 주세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돌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진리는 단순히 말이 아니라 삶으로 나타내야 함

남녀들은 교회와 관련하여 영적으로 약해져서는 안 되며,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위해 헌신하는, 가장 신성한 사업을 위해 강해지고, 고상해지며, 향상되고, 준비되어야 한다. 어떠한 부름에도 즉각 순종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고 훈련된 군대를 갖는 것이 주님의 목적이다. 이 군대는 봉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배우는, 잘 숙련된 남녀들로 구성될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반드시 말씀을 전함으로 영혼들을 돌보아야 하고, 죄인을 그분께 인도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속에는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임재가 필요하다. 그들이 전적인 굴복의 필요와 의미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모든 것을 하나님께 굴복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임을 기억하고, 불확실한 행동과 나태함을 피해야 한다. 사단은 그리스도를 열렬히 찾는 자들을 다스릴 기회를 얻기 위해 언제나 주의 깊이 지켜본다. 예수님의 일꾼들은 오직 끊임없는 경계를 통해서만 원수를 물리칠 수 있다. 오직 구원자의 능력 안에서만 시험받는 자들을 십자가로 인도할 수 있다. 이것을 성취할 것은 언변이나 배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단순하게 선포되어 드러나는 것이다. 오직 하나의 능력만이 죄인을 죄에서 거룩하게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우리의 구원자는 죄를 도말하실 수 있는, 단 한 분이다. 그분만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 그분만이 사람들을 견고하게 할 수 있고 그들을 그렇게 지키실 수 있다. 진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자들이 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삶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이 시대를 위해 특별한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고 판단한다. 그들은 어디에서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를 나타내는지 살펴보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사람을 위해 선행하는 일에 열심과 겸손으로 종사함으로, 그들이 접촉한 모든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만일 진리를 아는 사람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이 사는 곳에서 이웃에게 사랑과 친절의 행동으로 날마다 행하면서 이 일을 지속한다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삶 속에서 드러날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