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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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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레 3장 14절).
8월 2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멋지고 소중한 일을 맡겨 주셨어요. 그 일은 바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거랍니다. 이 일을 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처럼 현명해야 하고, 나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봉사해야 한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셔서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일하게 해 주세요. 어떤 친구는 글을 쓰는 재주가 있을 거예요. 또 어떤 친구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겠죠.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해야 해요. 그러면 이 세상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거예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찐빵아저씨의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답니다. 사탄이 그들을 유혹하고 있거든요.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해요. 밤이 오기 전에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한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앞에는 영원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아름다운 세상에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세요. 우리 주변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마음 아파하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전하는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해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소중한 일을 맡겨 주셔서 감사해요.
지혜와 사랑으로 그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지상에 밤이 오고 있으므로 일해야 함

우리에게 맡겨진 사업은 위대하고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지혜롭고 이기심 없는 사람,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심 없는 활동에 스스로를 바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나 거기에는 미지근한 사람의 봉사는 필요하지 않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쓰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고통에 마음이 움직이는 남녀들, 빛과 생명과 은혜를 받아서 나누어 주고 있다는 것을 생활로 증거하는 남녀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백성은 극기와 희생으로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다가가서 온 세상에 자비의 기별을 증거하는 것을 그들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주께서 부르셔서 지도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은 이런 방법으로, 또 어떤 사람은 저런 방법으로 일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함께 노력하고 하나의 완전한 사업을 이루고자 애를 써야 한다. 글로써 또한 음성으로, 그들은 그분을 위하여 활동해야 한다. 인쇄된 진리의 말씀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땅끝까지 전해져야 한다. 일을 해야 할 매우 많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 마음은 자주 무거운 짐에 눌린다. 그들은 사단의 유혹 대상이다. 진리를 아는 모든 교인은 낮이 계속되는 동안 일하기를 바란다.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밤이 오기 때문이다. 미구에 우리는 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슬픔을 당하여 지상에서 떠나가고 있다. 나라들은 서로 분노하고 있다. 전쟁을 위한 준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밤이 가까이 왔다. 교회는 일어나 맡겨진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나가야 한다. 모든 교인은 교육 유무를 불문하고 기별을 전할 수 있다. 영원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휘장은 바야흐로 걷히려 하고 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이기적인 안일에 몰두해 있는가? 우리의 마음은 완전히 무감각해졌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가?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은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것에 관해 그분의 말씀이 선포한 바를 믿는가? 그대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내리고 있음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은 어떻게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채 평안히 앉아 있을 수 있는가?(교회증언 9권,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