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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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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봉사

“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장 12절).
2월 15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는 때로 삶의 어려움과 불화로 인해 지쳐갈 때가 있습니다. 건강이 나빠지고 주변의 방해로 인해 더욱 힘들어질 때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주님께서 우리의 든든한 요새가 되어 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

우리가 지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고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시 91:15) 하시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인생의 여정 가운데 크고 작은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사탄은 우리의 연약함을 노리고 우리를 넘어뜨리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모든 것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요새가 되어주십니다.

물론 때로는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주변의 부정적인 분위기에 휩싸여 지칠 때는, 영적으로 더욱 건강한 환경을 찾아 희망을 되찾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그 길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분은 언제나 사랑의 주님이심을 잊지 맙시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며, 그분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이 시간 저희에게 말씀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인생의 풍랑 가운데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연약할 때마다 주님의 손을 붙잡고 승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적합한 봉사

내가 관심을 쏟고 있는 한 문제가 있다. 계속해서 불쾌한 분위기 아래 있으므로 점점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주님의 자녀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우리 형제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이 행함으로 저들의 생명을 잃었다. 분위기가 온통 불화로 꽉 차고 계속적으로 그의 노력을 방해하므로 이점을 얻고자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일이 더욱 어렵게 될 때에는 일꾼으로 하여금 분위기가 영적으로 보다 건강한 곳으로 가서 성공에 대한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 우리는 자신들이 주님의 편에 서서 일하고 있는 모든 곳에서 사단의 대리자들이 행하는 모든 노력을 저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대는 시련을 겪었고 또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크거나 작거나 간에 시련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사단은 품성의 모든 약점을 주시하고 정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릴 수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원수와 직면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방비를 하지 않는 한 우리는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획들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현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문제를 극복하셨으므로 우리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그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그분의 약속은 “저희 환란 때에 내가 저와 함께”(시 91: 15)하리라는 것이다. 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요새가 되시며 높은 망대가 되시는가! 주님께서 크고 영원한 진리를 나타내시기 위하여 연약한 사람을 사용하신 증거를 가졌다고 하는 자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생수로부터 돌아 서서 터진 웅덩이를 파서 마시기 때문에 나는 커다란 슬픔을 맛보고 있다. 밤마다 나는 번민에 빠진다(서신 8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