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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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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것들은 결국 악을 초래함

“성물에 대한 범과를 갚되 그것에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수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레 5장 16절).
10월 1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건강한 삶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세요. 그런데 우리는 때로는 너무 많이 먹거나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곤 해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즐겁지만, 지나치면 우리 몸이 아파질 수 있어요.

커피나 콜라 같은 음료수를 마시면 잠깐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몸에 좋지 않아요. 그런 음료수를 계속 마시다 보면 나중에는 더 자극적인 것들을 찾게 되고, 담배나 술 같은 해로운 것들도 하고 싶어질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실 때에도 오랫동안 금식하시며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좋은 것만 먹고 마시며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해요. 식탁에서부터 절제하는 연습을 해 보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강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라세요. 맛있는 음식도 적당히 먹고, 좋은 것만 먹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우리 몸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어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것만 먹고 마시며 절제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자극적인 것들은 결국 악을 초래함

건강 개혁에 대한 우리의 모든 공언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지나치게 과식을 한다. 식욕의 방종은 신체적·정신적 쇠약의 가장 큰 요인이며, 어디서나 명백하게 볼 수 있는 병약의 기초가 된다. 부절제는 우리 식탁에서 비건강식품을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계속된 방종으로 말미암아 소화 기관이 약화되고, 섭취된 음식은 식욕을 만족시키지 못하게 된다. 건전하지 못한 상태가 조성되고, 좀 더 자극적인 음식을 갈망하게 된다. 차, 커피, 육류는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이 독물의 영향으로 신경 계통은 흥분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얼마 동안 정신적으로 활기 있고 상상력이 더욱 생생하게 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자극제들이 얼마 동안 이러한 기분 좋은 결과를 나타내므로, 많은 사람은 그것이 그들에게 참으로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계속 그것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언제나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부당하게 자극을 받은 신경 계통은 현재 필요한 힘을 미래를 위해 저장된 힘에서 빌려 온다. 신경 계통의 이 모든 일시적인 활성화에는 침체가 따른다. 이 흥분제가 일시적으로 신체를 활기 있게 하는 데 비례하여, 자극이 그 힘을 잃은 후에는 흥분된 기관의 힘이 저하될 것이다. 식욕은 기분 좋은 흥분을 유지시키고 증가시키는 경향을 지닌 좀 더 강한 무엇인가를 갈망하도록 훈련되며, 마침내 방종이 습관화되어, 담배, 과실주, 독주 등 강력한 자극제를 계속 갈급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긴 기간을 금식하신 큰 목적은 우리에게 자아부정과 절제의 필요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다. 이 사업은 우리 식탁에서 시작해야 하며, 생애의 모든 면에서 엄격히 실천해야 한다. 세상의 구주께서는 인간의 약점을 도와주기 위하여, 곧 예수께서 가져다 주신 능력으로 식욕과 정욕을 정복하여 강한 자가 되고 모든 신에서 승리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다. - 교회증언 3권, 487,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