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견해가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을 연구함
7월 30일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우리에게 오셨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신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신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실만을 가르쳐 주셨어요. 예수님의 말씀에는 큰 힘이 있었지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진리 그 자체이시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가끔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곤 해요. 진짜 진리가 아닌데도 말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은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목사님들도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경건한 삶에 대해 더 많이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게 나타날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면서 진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셨어요.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계획과 영원한 생명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지요.
성경을 쓴 분들도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으로 썼다고 해요. 그분들은 자신을 자랑하려고 성경을 쓴 게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서 그랬던 거지요.
사실 모든 진리는 예수님에게서 왔어요. 우리가 아는 모든 좋은 것들도 다 예수님이 주신 선물이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서 어떤 것도 빌리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모든 것을 처음 만드신 분이시거든요(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1월 7일).
자, 이제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예수님,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참 진리이심을 믿어요.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인간의 견해가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을 연구함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셨다. 그분은 아담의 타락한 자녀들을 위한 소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지니고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 남녀들이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그분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그들에게 회복시키고 죄로 잃어버린 모든 것을 구속해 주기로 약속하신다. 그분은 인간에게 한 올의 오류도 없는 진리를 제시하셨다. 그분이 가르치실 때 그분의 말씀엔 권위가 있었다. 그분께서 진리의 지식을 강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도덕적인 교훈은 그리스도의 가르침과는 전적으로 다르다. 진리의 근거가 전혀 없는 때라도 주의를 끌 만한 문제로 자신의 논리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있는 지속적인 경향이다. 그들은 그릇된 개념이나 하잘것없는 견해에 집착한다. 그들은 인간의 전통을 견고히 붙잡으며, 그것들이 참된 진리인양 강력하게 방어한다. 예수님은 진리에 속한 모든 사람이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되리라고 선언하셨다. 오늘날 목사들이 인간의 이론이나 논거를 더 적게 담고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실제적인 경건에 훨씬 치중한다면, 말씀 전파에 얼마나 강력한 능력이 들어가겠는가. 하나님의 평화의 의논에 참여하신 분, 하나님의 존전에 함께 계신 분은 진리의 근원과 진리 요소에 아주 친숙했으며, 인간을 위한 진리의 관계와 그 중요성을 이해하셨다. 그분은 구원의 경륜을 나타내시고 지극히 높은 질서의 진리와 영생에 관한 말씀까지 펼쳐 보이셨다. 부조와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성령에 감동을 받아 말했으며 그들 자신의 능력에 의해서 말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으로도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했다. 그들은 저자로서 어떤 영광을 취하려거나, 영예를 자기 것으로 돌리려는 욕망이 결코 없었다. 그들의 열정은 모든 찬양을 받아야 하는 하나님, 오직 그분의 영예만을 위해 쓰여졌다. 그들은 자신에게 들린 능력과 메시지를 하나님의 능력의 대리자로서 받았다. 하나님이 그들의 권위였고 자부(自負)였다. 그리스도는 모든 진리의 저자이시다. 인간의 뛰어난 모든 개념과지혜의 모든 사상과 모든 능력과 재능은 그리스도의 선물이다. 그분은 인간에게서 새로운 착상을 한 치도 빌리지 않았다. 그분이 모든 것의 창시이기 때문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