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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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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으로 살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침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고 피는 단 곁에 흘릴 것이며”(레 1장 15절).
7월 25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에 관한 이야기예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너무나 간절히 바라셨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아시나요? 하나님은 외아들이신 예수님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부족해요.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해요.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기심과 교만함이 가득하거든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지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단다." (마태복음 18장 3절)

경건한 척하면서도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영적으로 약해져요. 교만한 마음을 이길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언젠가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될 거예요. 아, 그들이 하나님 앞에 잘못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진리와 의로움이 깨끗해진 마음에 가득 담길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리의 빛이 환하게 빛날 거랍니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있어요. 해마다 나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그런 일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지요. 우리 함께 마음을 돌아보고 잘못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요. 용서받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큰 특권이 주어졌어요. 우리는 빛나는 살아있는 돌멩이가 되어야 해요. 용서받은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서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희생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기심과 죄를 버리라고 가르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닮아갈 수 있을 거랍니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9년 7월 22일)

자, 이제 찐빵 아저씨와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기심과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살게 해주세요. 우리 안에 성령님이 늘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이타적으로 살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침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나는 그대에게 그분의 생애를 상고하라고 요구한다. 그분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주고자 오셨다. 아버지께서는 죄인이 구원받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시는지 그분의 아들의 희생으로 나타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아 부인과 자아 희생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주신 하늘의 희생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의 신앙적 경험은 이기심과 자만심으로 섞였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제자들에게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경건을 공언하면서도 그들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많은 사람이 그에 따라 영적으로 약해진다. 스스로 자만심을 극복할 수 없다. 이 영혼들이 반석 위에 떨어져 깨질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그들의 필요를 깨달을 것이다. 아,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그들의 삶 속에서 성령의 임재를 간절히 구한다면! 진리와 의가 죄와 이기심으로부터 깨끗케 된 마음으로 흘러들어갈 것이고, 그런 영혼들의 삶을 통해 진리는 최고로 높여질 것이다. 세상의 사악함은 줄지 않고 있다. 매년 악은 더욱 성행하고, 더 가볍게 여겨진다. 우리가 함께 모여 마음을 돌아보고 고백하는 기회로 만들라. 이것은 안위와 은총을 발하는, 의의 나무가 되는 엄청난 복을 받은 자들의 특권이다. 그들은 빛을 발하면서, 살아 있는 반석이 되어야 한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은 열렬한 뜻을 가지고 죄의 길에 있는 사람을 의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자아 부인과 자아 희생을 실천할 때, 그들은 남녀들에게 이기심과 죄를 포기하게 가르치고, 그들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성품의 아름다운 특성을 받아들일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9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