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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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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지 말라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레 27장 10절).
10월 22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특별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깨닫고, 하늘 나라에서 누릴 고귀한 삶을 확신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은 세상의 그 어떤 보석보다도 값진 것이지요. 우리는 이 소망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기쁘게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계심을 알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환희와 평화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운 초청에 귀 기울여 보세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를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그 안식을 간구합시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의 진리를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함으로써 그분께 욕을 돌리지 맙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그분은 우리의 노력에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합할 때, 우리는 그분께서 기뻐하실 만한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누어주시는 의를 통해, 우리는 욕망으로 인해 세상을 썩게 하는 타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아, 감사가 넘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소리를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에게는 언제나 빛 가운데 살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소망과 보증을 간직하면서 어떻게 불행해질 수 있겠습니까? 그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도 불평을 정당화하거나 변명할 여지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따르도록 정해주신 올바른 길에 실망하고 있다는 인상을 절대 주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품성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에 진실되고 참되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은 그분의 말씀의 원칙들을 순종함으로써 오는 축복들을 우리를 통해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편지 299. 1905. 10. 22).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에게 값진 소망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언제나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의심하지 말라

주님의 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죄가 용서 받은 것을 알고, 하늘 궁정에서 누릴 보다 고상한 생애를 확신함으로 기뻐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그러한 소망은 은금이나 보석이나 더 귀중한 것이다. 그 소망이 항상 불타게 하고, 그것을 남에게 나눠 주기를 힘쓰라. 하나님께서 그대를 향하여 미소를 지으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대의 마음은 환희와 화평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로우신 초청에 유의하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를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 28-30).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약속이신 그 쉼을 구하자. 그대는 그분의 말씀의 진리를 세상에 나타내야 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곳에 참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함으로 그분께 욕을 돌리지 말라. 그대가 그분을 믿을 때, 그분께서는 그대의 노력에 협력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그대는 그분께서 가납하실 만할 일을 성취할 수 있다. 그분께서 나눠 주시는 의를 통하여, 그대는 정욕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부패케 하는 타락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 4). 오! 우리가 감사로 가득 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소리를 듣고 또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나 빛 가운데 살며, 어떤 환경에 처할지라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필요된다.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소망과 보증을 간직하고서도 어떻게 불행해질 수가 있겠는가?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도 불평을 정당화 하거나 변명할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로 하여금 따라오도록 정하여 놓으신 정로(正路)에 실망을 하고 있다고 인상을 결코 주지 말라. 우리의 품성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진실되고 참되게 순종하여야 한다. 그 후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의 원칙들을 순종함으로 이르러 오는 축복들을 우리를 통하여 나타내실 수 있다(편지 299. 1905.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