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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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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법

“그 사람들이 그 예물을 취하고 갑절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의 앞에 서니라”(창 43장 15절).
7월 30일
사랑하는 준우, 찬우, 현우에게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들들에게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모습을 닮아가려면, 우리 마음에서 자아를 내려놓고 하늘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단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빛과 연결될 수 있고, 하늘의 이슬과 단비로 새롭게 될 수 있어.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단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47)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그분께 배워야 해. 매일 세상과 영적인 것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단다. 우리의 꿈에 가까워질수록, 끝까지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 거야. 가장 좋은 공부는 우리의 생각을 훈련시켜 날마다 성장하는 거란다. 하루를 마칠 때는 우리가 승리자가 받을 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날이 되어야 해. 매일 우리의 이해력이 자라나고, 현재와 미래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선택을 해야 한단다. 우리 자신이 한 일보다는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지식과 영적인 지식 모두에서 확실히 성장해야 해.

찬우, 현우야, 세상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어. 우리가 한 일을 돌아볼 때, 그저 시간만 보냈다고 말하면 안 된단다. 우리 구주께서는 "나아가라.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다가온다"고 말씀하셨어. 우리는 끊임없이 유용해져야 해. 우리의 삶은 항상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 있어야 하고, 우리의 등불은 밝게 타올라야 한단다. 하나님의 빛 비춤을 받는 사람은 새벽의 어슴푸레한 빛에서 대낮의 눈부신 광채에 이른단다.(오늘의 나의 생애, 109)

사랑하는 아들들아, 우리는 모든 영적인 감각과 힘을 다해야 해. 하나님은 우리가 초보자로 머물기를 원치 않으시고, 사다리의 맨 꼭대기에 도달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바라신단다.(원고 8, 1899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 아들 준우, 찬우, 현우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해 주세요.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영적으로, 지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언제나 주님의 빛 안에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법

우리가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은 거룩한 형상대로 꼴 지어지기 위하여 우리가 마음에서 자아를 비우고, 하늘에 마음을 바칠 때만이 가능하다. 우리는 빛의 산 통로와 연결될 수 있다. 우리는 하늘의 이슬로 새롭게 되며, 우리 위에 내리는 하늘의 소낙비를 맞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할 때, 우리는 그분의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47). 우리는 어린아이로서 그리스도의 발 앞에 앉아 그분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사물과 영적인 사물에 대한 지식의 증가 없이 하루가 지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바라는 높이에 더 가까이 이를수록, 시작은 했지만 계속하고자 할 마음이 없는 일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최고의 교육은 날마다 진보하기 위하여 정신을 훈련시키는 일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하루를 마감할 때는 이기는 자가 받을 보상에 하루 더 가까이 전진한 날이 되어야 한다. 날마다 우리의 이해력은 성숙되어야 한다. 날마다 우리는 이생과 내세에서 풍성한 보상을 가져다줄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 자신이 행한 일을 바라보는 대신에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세상적인 지식뿐 아니라 영적인 지식에서도 확실한 진보를 이룩해야 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 우리가 행한 일을 평가할 때, 그 일한 기간밖에 말할 것이 없어서는 안 된다. 구원의 우리 주께서는 “진보하라.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가까웠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끊임없이 유용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우리의 생애는 항상 그리스도의 능력 아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등은 항상 밝게 불타고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밝혀 주실 수 있는 곳에 자신을 두는 자는, 새벽의 희미한 빛에서 한낮의 원만한 광명에 이른다(오늘의 나의 생애, 109). 우리는 모든 영적 신경과 근육을 힘껏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초신자 상태에 머무르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사닥다리의 맨 꼭대기에 도달하여, 거기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원고 8, 18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