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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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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통한 순종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출 36장 28절).
2월 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처럼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바른 길을 알려 주시고, 하늘의 힘으로 우리를 도와주세요.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모습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해 주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성경책과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서 생명의 법칙을 가르쳐 주셨어요. 우리는 그 법칙을 배우고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하나님과 함께 협력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나쁜 습관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힘을 줘요. 그 사랑만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지켜줄 수 있답니다.

복음은 마치 우리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특별한 약과 같아요.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면, 아픈 마음도 치유되고 평안해져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슬픈 마음을 기쁘게 하거나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 줄 수는 없어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 되시지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온몸에 사랑을 전해 주세요. 마치 생명의 힘처럼 말이에요. 그 사랑은 우리의 머리, 가슴, 신경을 치료해 주시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기쁨을 심어 주세요. 그 어떤 것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기쁨 말이에요.

비록 오랜 세월 동안 죄가 사람들을 더 힘있게 사로잡고, 사탄이 하나님 말씀 위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워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들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은 결코 그치지 않으셨어요. 만약 우리가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치유의 능력이 마치 큰 홍수처럼 우리에게 쏟아질 거예요(치료봉사, 114~116).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 사랑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은혜를 통한 순종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선물을 통하여 우리가 완전한 표준에까지 이르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선택하여 하늘의 능력과 연결되고 우리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수 있는 원칙을 적용하도록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기록된 말씀과 천연계의 위대한 책을 통하여 생명의 법칙을 계시하셨다. 그 원칙에 대한 지식을 얻고, 그 원칙에 순종함으로 심령의 건강은 물론이요 육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일에 그분과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과업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일 때만 순종의 축복이 유감없이 그들의 소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능력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가 사람으로 하여금 악습의 사슬을 깨뜨릴 수 있게 해 준다. 이것이 그로 하여금 바른 길에 굳게 서게 해 주고 그 길에서 그를 지켜 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복음을 순결하고 능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것은 죄 때문에 생긴 질병을 고치는 치료제가 된다. 의의 태양은 “치료하는 광선”(말 4:2)을 가지고 떠오른다. 이 세상이 주는 모든 것은 상한 심령을 고쳐 주고, 마음에 평안을 주고, 걱정을 없애고, 질병을 없애 줄 수 없다. 명성, 천재적 재능, 능력, 그 모든 것은 근심에 눌린 마음을 기쁘게 해 주거나 허물어진 생애를 회복시켜 주는 일에 무력하다. 심령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사람의 유일한 희망이다. 그리스도께서 온몸을 통하여 나누어 주시는 사랑은 하나의 생명력이며 뇌, 심장, 신경 등과 같은 모든 중요한 부분을 치료하는 일을 촉진시킨다. 그것은 어떤 세속적인 것이 파괴할 수 없는 기쁨, 곧 성령 안에 있는 기쁨, 건강을 주고 생명을 주는 기쁨을 심령에 심어 준다. 비록 각 시대를 통하여 죄가 인류를 더욱 힘 있게 장악해 오고, 거짓과 교묘한 수단을 통하여 사단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자신의 검은 그림자를 던짐으로 사람들에게 그분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했을지라도,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이 이 땅으로 풍성하게 흘러내리는 일은 그치지 않았다.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에서 심령의 창을 하늘을 향해 열면, 치료의 능력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이다(치료봉사, 11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