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음
12월 13일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다 보시고 기억하신답니다. 가끔은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으로 마음이 아플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도 기도를 멈추지 마세요.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한일서 2장 1절)
예수님은 언제나 팔을 벌리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세요. 우리가 잘못한 일이 있다면 예수님께 말씀드리고, 앞으로 잘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해요.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꼭 들어주실 거예요.
살다 보면 어려운 일도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 불평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요.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마세요.
예수님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유혹을 다 알고 계세요. 힘들고 용기를 잃었을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너를 위해 내가 고통받고 죽었는데 그대가 나를 신뢰할 수 없겠느냐?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명기 33장 25절)
착하고 바른 마음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예수님의 도움 없이는 힘들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해요. "나는 안 돼요"라고 생각하면 정말 안 될 거예요. 우리 마음속에 있는 나쁜 생각들이 문제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할 때도 용서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은혜로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음
주님은 그대를 향한 주님의 이상에 도달하려는 그대들의 모든 노고를 다 인정하실 것이다. 그대가 실패하고 그대가 죄로 쓰라릴 때, 기도할 수 없으며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그분은 팔을 펼치시고 탕자를 맞이하려고 기다리신다. 그분께 나아가서 그대의 실수와 실패를 아뢰어라. 기운찬 진력을 위해 그대에게 힘을 주시게 여쭈어라. 그분은 결단코 그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며 그대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시련이 그대에게 다다를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이 그대의 성품에서 의를 빛나게 하실 것이다. 불평하지 마라. 그대는 불평으로 시련을 더 힘들게 만든다. 즐거이 복종하여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라. 인내로 압박을 견디어라. 손해가 그대를 덮쳐도 전심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유지하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유혹에 대한 세력과 저항할 힘도 아신다. 고통당하는 모든 자녀를 위해 그분의 손은 언제나 동정 어린 부드러움으로 뻗쳐 있다. 시험당하며 용기를 잃은 이를 위해 그분이 말씀하신다. 너를 위해 내가 고통받고 죽었는데 그대가 나를 신뢰할 수 없겠느냐?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 : 25).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품성을 얻는 일이 쉽다는 보증을 주지 않으셨다. 고상하고 모든 면으로 원만한 품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고상한 품성은 그리스도의 공로와 은혜를 통하여 개인이 노력하여 얻을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나는 품성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라고 말하지 않게 하라. 만일 그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분명히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없다는 것은 그대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그대가 하려고 하지 않으면 할 수 없게 된다. 진짜 어려움은 성화되지 못한 타락한 마음에서 생기며, 하나님의 지배에 복종하기를 즐겨하지 않는 데서 생긴다. - 실물교훈,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