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엣 것을 생각하라
10월 8일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께 "모든 권세"가 주어진 것은 그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 권세를 나누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권위, 즉 우리의 충성과 순종에 대한 권위, 그분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권위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에서 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함으로 너희 마음에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 말씀처럼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온전히 맡기고, 그분의 말씀의 인도함을 받으며, 그분의 교훈에 귀 기울입시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모든 교회에 죄를 버리고 회개함으로써 영원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권면합니다. 베드로후서 1장 3절은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라고 전합니다.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입니다(벧후 1:3). 고린도후서 3장 18절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이는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 선포합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만이 인간 영혼의 참된 가치를 아십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분의 가난하심으로 인해 우리를 영원한 부요함으로 이끄시기 위함이었습니다(편지 318, 1907. 10.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활짝 열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입시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와 부족함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시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우리 영혼에 가득 차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온 맘 다해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에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닮아가며 믿음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저희를 옷 입혀 주시고,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저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시고, 말씀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위엣 것을 생각하라
우리는 “주요 그리스도”이신 구주께 대하여 보다 넓은 견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모든 권세”가 그분께 주어진 것은 그분의 이름을 믿노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권세를 주시기 위함이다. 우리는 그분의 권한 곧 우리의 충성과 순종에 대한 권한,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증가하는 권한 등에 대하여 반신반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신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리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 12-16). 그대 자신을 그리스도의 훈계에 굴복시키라. 그분의 말씀의 인도를 받으라. 그분의 교훈에 유의하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 29). 나는 각 곳의 교회들에게 죄를 제거하고 자복함으로써 영원을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권고하는 바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벧후 1: 3).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벧후 1:3).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후 3: 18).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만이 사람의 영혼의 가치를 아신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분의 가난함을 인하여 영원한 부로써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함이다(편지 318. 1907.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