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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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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는 응답될 것임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출 35장 31절).
1월 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이야기에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셨어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제자들도 진리 안에서 거룩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에요. 그리고 제가 기도하는 것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랍니다." (요한복음 17장 19-20절) 와, 예수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셨나 봐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받고 있다는 걸 믿으시나요? 만약 우리가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의 작은 빛이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날 수 있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제게 주신 사람들도 제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해 주시고, 창세 전부터 저를 사랑하셔서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도 보여 주시기를 원합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예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격려해 주세요. 그리고 약속도 해 주셨어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장 7절) 우와, 정말 멋진 약속이에요.

아버지께 빵을 달라고 하는 아이의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부모님은 자녀들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시잖아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부모님보다 더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들어주신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시자 주님이세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가질 수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전해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주시는 분이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예수님처럼 저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우리의 기도는 응답될 것임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셨다.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기도에 그분이 보내신 사자들을 통해 구원과 생명의 말씀을 들을 모든 사람을 포함하셨다. 우리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사랑받은 것처럼 우리도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 우리가 이것을 참으로 붙잡고 그대로 행한다면, 우리는 가난하고, 목마르고, 메마른 영혼들에게 부을 하늘의 금 기름인 그리스도의 은혜를 정말로 지닐 수 있다. 우리의 빛은 더 이상 쉽게 꺼지거나 가물거리지 않을 것이고, 세상을 둘러싸고 있는 장례 관보 같은 정신적 어두움 한 가운데를 밝게 비출 것이다. 그분께서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니다”라고 말씀하시기에, 우리는 우리를 대신하여 끊임없이 나타내시는 놀라운 중보기도를 믿음으로 들어야 한다. 우리의 구원자께서는 우리가 계속 탄원하도록 격려하신다. 우리가 헛되이 간구하지 않도록 가장 분명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분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 그 다음에 그분은 아버지께 빵을 구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 주시며, 자녀의 간청을 들어주는 부모보다 하나님께서 얼마다 더 우리의 요구를 기꺼이 들어주시는지를 나타내신다. 우리의 고귀한 구주는 오늘 우리의 주님이시다. 그분 안에서 우리의 영생의 소망이 중심을 잡고 있다. 그분은 우리의 간구를 아버지께로 나타내시고, 우리가 구한 은총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분이다(영문 시조, 1896년 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