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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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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믿음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레 25장 11절).
7월 14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때로는 우리 인생의 여정 속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혼자서 그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쳐갑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그분의 선하심을 나타내 보이시고 그분의 계획대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섭리, 그리고 그분의 말씀 가운데 있는 교훈들은 우리를 교육시키고 그분의 길로 인도하는 든든한 방편이 됩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러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주 하나님은 영광무궁토록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늘의 거민들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때,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이 판단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참된 경건의 단순성을 유지하도록 힘쓰십시오.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게으르지 마십시오. 성경만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과 그분의 진리에 대한 신념을 확고히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킨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시련과 낙담 가운데서도 우리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요한복음 1:29). 우리는 그분의 보혈로 산 영혼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실망시키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가 시험 받을 모든 면에서 친히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기도로써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며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가 완전한 품성을 소유하기 위해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성경 가운데 그분의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서신 206, 1908).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가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온전한 믿음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돕는 유일한 도움이시다. 만일 그대가 그분을 신뢰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그대 앞에 당신의 선하심을 나타내 보이시며 당신의 계획대로 그대를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의 성령과 섭리와 당신의 말씀 가운데 있는 교훈들은 그대를 교육시키고 당신의 길로 인도하는 방편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 5)고 하신다. 그러므로 그대는 겸손한 가운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주 하나님은 영광무궁토록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하늘의 거민들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판단의 척도인데 그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이다.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하라. 그리고 언제든지 참된 경건의 단순성을 유지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을 연구하라. 왜냐하면 성경만큼 하나님께 대한 그대의 믿음과 그분의 진리에 대한 그대의 신념을 확고히 보장해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킬 것 같으면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시련과 낙담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 그와 같은 일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 곧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 29)을 바라보라. 그대는 그분의 보혈로 산 영혼이다. 그러므로 그대로 하여금 정복자가 되도록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신 그분을 실망시키지 말라. 그분께서는 그대와 내가 시험을 받게 될지도 모를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시험을 이기기 위하여 기도로써 온밤을 새우며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영혼이 완전한 품성을 소유하기 위하여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생애를 살 수 있도록 해 주신 다음에야 이 세상에서 떠나가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당신의 생애와 같은 생애를 살 수 있도록 해 주셨다. 그대는 성경 가운데 있는 그분의 귀한 말씀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믿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하라(서신 20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