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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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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전하고, 그리스도인 된 기쁨을 반사함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레 6장 22절).
11월 13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선교사가 되기를 바라세요. 선교사가 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해요. 하지만 우리가 잘 잊고 지나치는 게 있죠. 바로 기도하고 친구들과 함께 모이는 거예요.

기도 모임은 우리에게 평화와 믿음, 용기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하지만 누구도 억지로 하라고 강요하진 않아요. 우리 각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는 게 중요해요. 매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예배 시간에 주저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거죠.

가끔 마음에 의심이 생길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예수님을 더 신뢰하는 게 필요해요. 우리 자신보다는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생각해 보아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더 크게 역사하실 거예요.

혹시 힘들고 슬픈 일이 있나요? 그럴 때는 기쁨이 없어 보일 수 있죠. 하지만 우리에겐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이 계세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뜻게 받아들이는 건 우리의 특권이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시고 예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해 주세요. 어려운 일 당할 때에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뻐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예수님을 전하고, 그리스도인 된 기쁨을 반사함

만일 우리 백성이 너무 많은 사역으로 즐겁게 일하지 못한다면, 그들에게는 그보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정립하여 그분의 복을 받고, 다른 이들에게 빛의 통로가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선교 사역”이라는 용어엔 일반적으로 여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포함된다. 그리스도를 진실히 따르는 모든 자들은 선교사이고, 사역을 위한 무한하고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종종 간과되고 소홀히 여겨지는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해야 하는 것만큼 흥미로운 기도와 친목회를 갖는 일이다. 만일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행한다면 그들은 평화와 믿음과 용기로 가득 찰 것이고, 그들이 모임에 참여했던 경험은 다른 이들이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분명하고 씩씩한 증거로 새롭게 되게 할 것이다. 우리의 기도와 친목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움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지 강요 사항이 아니다. 각 사람은 이 모임을 최대한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 의무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 안에서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성도들의 예배에서 그분의 사랑을 주저 없이 전함으로 가장 좋게 이루어질 수 있다. 만일 그대들의 마음에 흑암과 불신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면, 그대들의 모임에 분명히 흑암과 불신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대들의 경험에 어두운 면을 들여 놓음으로 원수를 기쁘게 하지 말고 유혹에 대항하기 위해 도우실 예수님을 더 확실히 신뢰하라. 만일 우리가 자신에 대해서는 더 적게,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이 말하고 생각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모임에 더욱 강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우리가 고난과 의심과 혼란으로 가득 차서 그리스도인 경험을 믿지 않는 자나 다른 이들에게 기쁨 없는 자처럼 보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시킨다. 우리는 예수님이나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바르게 증거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예수님 안에서 가장 뚜렷한 사랑의 증거를 보여 주셨고, 나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기꺼이 자신의 생명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친구가 있다. 우리는 항상 비틀거리고, 후회하거나, 슬퍼하며, 우리 자신을 비하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려 주신 복들을 받아들여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6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