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이길 힘을 주실 것임
10월 7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고,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로 영원한 생명과 평안, 그리고 기쁨이지요.
사탄은 사망의 창시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요 19:30)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님은 부활 후에도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무덤을 열어 포로된 자들을 구출하시고, 우리에게 사망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보여주셨지요. 이는 앞으로 있을 일의 표본이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무덤이 열리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사탄과 싸우셨습니다. 생명의 왕이신 예수님은 어둠의 왕인 사탄을 이기셨지만, 그 대가로 십자가에서 고통받으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지요. 이제 주님은 우리에게 그 승리를 맡기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원고 1, 1889)
사랑하는 그대,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품어주십니다.
우리가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고,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평안으로 채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승리하시는 그리스도(Christ Triumphant) 원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길 힘을 주실 것임
사단은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기 위하여 씨름하며 싸우고 있다. 그는 길을 가로질러 사악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의 권세로부터 돌이켜 (구원하기에 능하신 분에게로 시선을 돌리라. 어찌하여 그대의 믿음은 그 자를 헤치고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으로 나오지 않는가? 그분은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선물을 주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과 참여하지 않는 모든 영혼을 사단이 자신의 소유로 주장한다는 것을 가르치실 것이다. 사단은 사망의 창시자이다. 사단을 사망의 권세 아래 잡아두신 후에 교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면서 하신 마지막 말씀은 “다 이루었다”(요 19:30)였다. 마귀는 이제 그의 때가 끝났다는 것을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심으로써 사단의 사망을 확실히 하셨고 불멸을 밝히 드러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시고 무덤에서 나온 후에 어떤 일을 하셨는가? 그의 권세를 장악하셨고 그의 홀을 잡으셨다. 그분은 무덤들을 여시고 포로된 자들을 불러내시면서, 우리 세상과 피조된 세계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께서 사망을 주관할 권세를 갖고 계시다는 것과 사망의 포로된 구출했다는 사실을 증거하셨다.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이 그때에 살아나지는 않았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하늘로 데려가셨기 때문에 사망과 음부가 그들을 사로잡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한, 앞으로 닥칠 일의 표본일 뿐이었다. 그리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실 때에, 그분은 무덤들을 여실 것이다. 다시 그 감옥이 열릴 것이며 , 죽은 자들이 나와서 영광스러운 불멸을 얻을 것이다. 여기에 그리스도께서 그분과 함께 데려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하늘과 세계들에게 제시하신 전리품들이 있다. 이제는 덮는 그룹이었던 루스벨에 대하여 그들이 가졌던 모든 애정이 끊어져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에게 그의 성품대로 실행해 볼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사단이 하나님께 퍼부었던 비난, 즉 그분이 그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는 비난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할 자들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생명의 임금과 어둠의 임금이 싸우고 있었다. 생명의 임금은 승리했지만 대가를 치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분의 승리는 우리의 구원이다.… 우리의 구주께서 정복해야 할 뭔가를 갖고 계시지 않았던가?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승리자가 될 때까지 흑암의 임금과 더불어 싸움을 계속해 오지 않으셨던가? 그러고 나서 그분은 그 일을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손에 맡겨 두셨다. 우리도 뭔가 할 일이 있다. (원고 1,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