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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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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가치를 이해시킴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레 4장 18절).
9월 1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예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언니들과 누나들이 있어요. 그 언니, 누나들이 하나님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일은 정말 중요하고 좋은 일이에요. 그동안은 조금 소홀히 여겼던 일이지만, 이제는 언니, 누나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어야 해요.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배우고,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다 보면 우리 교회는 생기발랄해질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얼마나 귀한지 잘 아세요. 우리 언니, 누나들은 아기들을 키우느라 힘들 때가 많아요. 찐빵아저씨는 그런 언니, 누나들이 낙담하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 열심히 살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언니, 누나들의 삶에 빛이 비칠 거예요.

"주님의 일을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복이 있도다" (야고보서 1장 25절)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 이야기 하는 게 쑥스러울 때가 있죠? 하지만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평화를 준다는 걸 잊지 마세요. 세상 것들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으면 하늘나라를 바라보게 될 거예요. 그러면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담겨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 사랑을 나눠줄 수 있을 거예요.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

작은 일에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에요. 우리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좋겠어요.

자, 이제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해 주세요. 낙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나라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영혼의 가치를 이해시킴

우리의 자매들이 하나님께 개인적인 책임을 느끼도록 하는 그대의 사역은 꼭 필요하고 선한 일이다. 오랫동안 소홀히 대했으나, 이 일을 분명하고 간단하며 정확하게 조화를 이루어 수행했을 때, 우리는 가정의 중요한 의무들이 무시되는 대신에 더 지혜롭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대가 지금 사역을 하는 것처럼, 우리가 주인의 종으로서 해야 할 부분에 관하여 지식적으로 교육을 받고, 규칙적으로 조직된 모임을 구성할 수 있다면, 우리 교회들은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생명과 활력을 얻을 것이다. 우리의 구세주인 그리스도는 영혼의 고귀한 가치를 아신다. 우리의 자매들은 늘어나는 가족과 그들의 보이지 않는 고통들로 점차 어렵게 된다. 나는 그들이 낙담했을 때 격려하고, 그들이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자가 될 수 있는 여성을 간절히 원했다. 이 노력은 그들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반영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위대한 사역을 통해 그대와 아울러, 그대와 연합할 모든 자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어른뿐 아니라 많은 청년 자매가 신앙적인 대화를 부끄러워한다. 그들은 실제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확신이요 희망이며, 평화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늘을 향해 열린 창문을 닫고, 세상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연다. 그러나 그들이 인간 영혼의 고귀함을 볼 때에 그들은 세상을 향한 창을 닫고, 세상의 놀이와 교제에 의한 것을 중지하고, 우매함과 죄에서 벗어나 하늘을 향한 창을 열 것이고, 그들은 영적인 것을 볼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의의 태양 빛을 받아 다른 이들에게 비출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가장 성공적으로 수고한 사람은 작은 것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일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자기 고유의 실로 직조하고, 천을 짜서 그 모양을 완성시켜야 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9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