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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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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확실한 치료제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창 38장 5절).
1월 30일
사랑하는 준우, 찬우, 현우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성경 말씀을 주셨단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거야. 마치 아프면 약을 먹어서 낫듯이, 우리 마음이 힘들 때 성경 말씀을 읽으면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어.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준우는 벌써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있지.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약 1:5). 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기쁘게 주신대. 그래서 성경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마음이 밝아지고,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단다.

사탄은 우리를 유혹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해.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경 말씀대로 살면,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어. 성경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바르게 살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는 완벽한 지침서란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우리 가족 모두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과 대화하자. 그러면 우리는 더욱 지혜롭고 행복해질 거야.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도와주실 거란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보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날마다 성경을 읽으며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해 주세요.
준우, 찬우, 현우가 예수님을 닮은 멋진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게 해 주세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행복한 우리 가족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영혼을 위한 확실한 치료제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모든 영적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완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셨다. 그 말씀은 품성의 시금석이다. 그것은 질병을 가려 내며 치료제를 처방해 준다. 말씀 속에는 모든 영적 질병에 대한 처방이 들어 있다.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은 마음과 온몸에 건강한 감화를 끼칠 것이다. 만일 믿음으로 성실하게 실천하면, 그 치료제는 만병통치약이다(서신 42, 1907년). 하나님 말씀의 약속들은 가장 겸손한 자에게 공개된다. 하나님께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 …는 하나님께 구하라”(약 1:5)라고 말씀하신다. 구하는 자는 결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사는 자는 정신적 도덕적 능력이 증가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생명의 말씀을 처음 대했을 때보다도 더 분명한 이해력을 갖게 될 것이다. 믿음을 통하여 지혜와 지식의 산 근원과 연결됨으로, 정신력은 증가되고 확대될 것이다. 모든 지력이 사단의 지배하에 있는 동안, 전인(全人)은 불구가 되었다. 그러나 진리의 능력이 마음에 들어올 때, 그것은 전인적(全人的)인 감화를 끼친다(원고 23, 1899년). 주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통해 음성을 발하신다. 그 복된 페이지들은 진리와 조화되는 교훈과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들은 완벽한 행동 규칙이다. 비록 세세한 경우까지 언급되어 있지 않을지라도, 인생의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교훈들과 원칙들이 제시되어 있다. 완벽한 신앙 체계와 올바른 생활 노선에 필수적인 것은 게시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의무가 명백하게 제시되어 있다.… 성경을 그들이 상담역으로 받아들임으로 겸손하고 정직하게 그것을 안내자로 삼는 자들은 아무도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서신 67, 1898년). 다음 말을 명심하라. 만일 그대가 도움을 얻고자 하는 진지한 열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주께서는 그대의 영혼을 빛으로 채워 주실 것이다. 그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것이며, 그대의 감화는 생명의 향기가 될 것이다(호주연합회 의사록, 1903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