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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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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도우심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 값을 많게 하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 값을 적게 할지니 곧 그가 그 열매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레 25장 16절).
7월 19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많은 약속을 우리의 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연약한 노력에 의지하기보다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날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업을 준비하는 일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을 보내실 때,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힘으로 그 일을 하려 한다면, 매 걸음마다 시련과 좌절에 빠질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일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며 도와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기억합시다. 우리 가운데 누구라도 자신의 성공을 자랑한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겸손히 행할수록, 그분께서는 우리를 더욱 많이 도우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사탄과 악한 천사들의 반대에 맞서 홀로 싸우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사업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보다 자신의 노력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입니다. 고통 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수 있습니다. 영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에 눌릴 때에도, "주여, 당신께서 약속하셨으므로 내가 당신의 말씀을 믿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나아가듯, 우리도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9-11)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와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이 아닌,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어린 아이같이 주님께 나아가,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언제나 도우심

만일 우리가 그분을 믿고 신뢰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많은 약속을 우리의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연약한 노력에 의지하는 위험에 빠져 있다. 마지막 날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업을 준비하는 일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내 보내어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일을 하게 하실 때 그분께서는 만일 저들이 당신과 함께 할 것 같으면 저들과 친히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만일 저들이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힘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한다면 매 걸음마다 시련과 좌절에 빠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일할 때에 그분께서는 우리의 우편에 계서서 우리를 도와주시며 함께 하시리라는 약속이 있다.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이라도 우리가 얻게 될 어떤 성공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자신을 신뢰한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겸손히 행하면 행할수록 그분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자신을 더욱 더 많이 나타내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거룩한 도움을 베푸시지 않은 채 당신의 종들이 사단과 악한 천사들의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내어보내고자 계획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업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도움을 의지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노력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도움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심령을 누르는 영혼에 대한 책임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주여, 당신께서 약속하셨으므로 내가 당신의 말씀을 믿나이다”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어린 아이가 자기 육친의 아버지에게 나아가듯이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 9-11) - 원고 8.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