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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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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감화력의 선물을 확실히 사용함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출 38장 6절).
3월 2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변덕스럽게 달란트를 주시는 게 아니에요. 우리 각자에게 꼭 맞는 멋진 일을 맡겨 주셨어요. 많은 달란트를 받은 친구들은 자랑하면 안돼요. 그건 하나님이 잠시 빌려주신 거니까요. 달란트를 많이 받은 만큼 하나님께 더 많이 돌려드려야 해요. 매일매일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그 달란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지켜보세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에 말하는 재주만큼 큰 복을 가져다주는 건 없어요. 우리는 말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말로 기도하고, 말로 하나님을 찬양해요. 예수님의 사랑도 말로 전하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재능으로 이웃을 도우라고 하세요.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다스리시면, 우리 말에는 그 분의 사랑과 따뜻함이 담길 거예요. 하지만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면 우리 말은 나쁜 생각만 가득할 거예요. 그러니 우리 모두 말조심 잘 해야겠죠?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멋진 말재주를 써요.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달란트를 어떻게 썼는지 물으실 테니까요.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해요.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갖기를 바라세요. 하지만 우리가 좋은 영향을 줄지, 나쁜 영향을 줄지는 우리가 선택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친구들은 정말 멋진 영향력을 가져요. 마치 예수님처럼요. 천사들도 그 친구들과 함께 해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도움과 축복을 줘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어요. 안타깝게도 그 친구들은 다른 이들까지 나쁜 길로 이끌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의 영향력을 잘 지켜야 해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랍니다. (영문 시조, 1897년 1월 21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멋진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해요. 그 달란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도울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언어와 감화력의 선물을 확실히 사용함

하나님은 변덕스럽게 달란트를 주지 않으셨다.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 각자를 잘 아시는 그분이 모든 사람에게 할 일을 주셨다. 그분에게서 많이 위임받은 자들은 자랑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소유한 것이 그들 것이 아니며, 시험적으로 그들에게 빌려 준 것이다. 많은 재능을 가신 자일수록 많이 되돌려주어야 할 요구를 받는다. 매일 하나님께서는 남녀들이 가진 모든 것으로 그분을 시여자로 인정하는지를 보려고 그들을 시험하신다. 그들이 영원한 부요의 가치를 스스로 드러내는지를 보려고 그분께서 지켜보신다. 그들의 고귀한 천부의 재능을 사용하는 것에 따라 영원을 위한 운명이 결정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에게 부여하신 모든 선물 중에 언어의 재능보다 더 커다란 복을 가져오는 달란트는 없다. 우리는 혀로 확신하게 하고 혀로 설득한다. 우리는 그것으로 기도하며 그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는 그것으로 구주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변 사람을 돕는 일에만 그런 말을 하며, 그분의 봉사에 이러한 재능을 바치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리신다면 우리의 말은 그분에 의해 형성되고 조성된 품성의 순결과 아름다움과 향기를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적에게 안내를 받는다면 우리의 말은 그의 생각에 메아리를 울려 줄 것이다. 그대의 말을 아주 조심하라. 주님의 봉사에 그대의 언어 은사를 바쳐라. 그분께서 어느 날 그대의 손에서 그것을 요구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만나는 자들에게 감화력을 끼친다. 이 감화력은 하나님에게 받았으며 사용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바른편에서 말하게 설계하셨다. 하지만 우리의 감화력이 순결하고 고양하게 하든지, 말라리아 병원균처럼 행하게 하든지는 각자의 선택에 놓였다. 하나님의 성품을 나누어 주는 자들은 감화력을 발휘하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와 같다는 것이다. 거룩한 천사들이 그들의 길에 같이 하며 그들이 접촉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과 복을 베푼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선한 감화력을 끼칠 수 없다. 그것은 스스로 영생에 대한 소망을 접는 것이며, 자신들의 예증으로 다른 이들을 타락으로 이끈다. 그대의 감화력을 잘 간수하라. 그것이 주님 편에 있게 하는 “그대의 신뢰할 만한 봉사”이다(영문 시조, 1897년, 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