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을 피하고 하나님 가까이에 머무름
1월 11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 하신답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지는 때가 있어요. 마치 친한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가끔 의심이 생기기도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하기도 해요. 마치 친구와 약속을 잡아 놓고 지키지 않는 것과 같죠. 그러다 보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런 의심과 게으름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다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살아가지 않는 거예요.
성경에서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어두움에 앉은 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라는 부름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불신과 흑암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 가까이에 살아야 한다. 거기서 그들은 주 안에서 모든 빛이 될 수 있다." (교회증언 2권, 513~516)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처럼 이기심 없이 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그리고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도 빛 가운데 살 수 있게 된답니다.
자, 그럼 우리 모두 하나님과 바른 관계 맺기를 결심해 볼까요?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때로는 주님을 의심하고 주님과 멀어지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언제나 주님 곁에 머물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어두움을 피하고 하나님 가까이에 머무름
어떤 이들은 천성적으로 경건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을 면밀히 살펴야 하며 특히 신앙적 행위와 은밀한 기도에 대한 사랑을 간직해야 한다. 그들은 자주 의심과 불신을 이야기하고, 무신론적 느낌과 겪었던 놀라운 갈등을 깊이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이 가담하고 있는 사업의 궁극적인 성공과 진리 안에 있는 그들의 믿음과 소망과 용기에 지장을 줄 만큼, 그래서 의심하는 편에 선 것에 특별한 덕이 있는 것처럼 만들 정도로 좌절시키는 영향력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한다. 때때로 그들은 무신론자의 입장을 배회하고 그들의 어두운 형편의 핑계로 삼을 수 있는 모든 상황과 함께 불신을 강화시키기를 참으로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은 회개하여 선한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당장 시온 성루를 떠나는 것이 낫겠다. 그런데 이 의심과 흑암과 불신의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대답한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영혼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취급하지 않는다. 그들은 개인적인 신앙 계발을 게을리하였다. 그들은 모든 이기심과 죄와 죄인들을 자신과 분리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아 부정, 자기희생의 우리 주님의 생애를 연구하지 않았고 그분의 순결과 헌신과 자기희생의 모본을 따르지 않았다. 쉽게 에워싸는 죄는 방종으로 인해 강화되었다. 태만과 죄로 인해 그들은 거룩하신 교사의 길동무로부터 떠났다. 우리는 고상하고 신성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두움에 앉은 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라는 부름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불신과 흑암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 가까이에 살아야 한다. 거기서 그들은 주 안에서 모든 빛이 될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거룩한 격려의 소리만 들려야 할 때에 의심과 좌절의 소리가 난다(교회증언 2권, 51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