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God

예수님처럼

맨 위로
맨 아래로
글씨크기

안식일 신성함에 대한 표본을 정하고 가르침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출 39장 29절).
5월 19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은 안식일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날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을 거룩한 날로 구별하시고, 우리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답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해요. 안식일에는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안식일에는 하나님께 속한 시간을 우리 마음대로 사용하면 안 돼요. 그건 마치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과 같아요.

성경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58:13~14)

우리가 안식일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들에게 큰 복을 약속해 주셨어요.

친구들, 우리 가정에서도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해요. 부모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잘 가르쳐 주셔야 해요. 안식일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게 중요해요.

가끔은 안식일을 지키는 게 쉽지 않을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안식일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해 보아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안식일에 하나님만 생각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안식일 신성함에 대한 표본을 정하고 가르침

그대는 가정에서 안식일의 신성성을 알게 하지 못하였고, 계명을 따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명하지 못하였다. 그대의 지각은 계명을 준수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도달해야 하는 높은 수준을 분별하기에 밝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대가 이 일을 열성으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도우실 것이다. 그대는 자신을 완전히 주관해야 한다. 그래야 그대의 자녀가 버릇없을 때에 그들을 주관할 수 있다. 과거의 태만을 고쳐야 할 큰일이 그대 앞에 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힘만으로 그 일을 하라는 요구를 받지 않는다. 돕는 천사들이 그대를 도울 것이다. 이 일을 포기하지 말거나 의무를 제쳐놓지 마라. 의지를 가지고 이 일을 하며 그대의 오래된 태만을 고치라. 그대는 하나님의 성일에 관해 더 고상한 견해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엿새 동안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 그대는 한 시간이라도 하나님의 시간을 훔쳐서는 안 된다. 안식일에 높은 가치를 두며 그 준수에 관한 의무가 지워진 사실을 깨닫는 자들에게는 큰 복이 약속되어 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그것을 짓밟고 무효로 만드는 것]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안식일이 시작할 때, 우리는 엄격하게 주님께 속한 시간을 자신의 용도에 사용함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거룩한 안식일을 범하는 것으로 간주될 만한 것이 안식일에 말해지거나 행해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안식일에 육체적 노동에서 떠나는 것뿐 아니라 우리 마음이 거룩한 주제를 생각하도록 길들여지기를 요구하신다(교회증언 2권, 70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