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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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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출 39장 11절).
5월 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일을 하시고 나서 쉬셨어요. 그리고 안식일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만드셨죠.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영원한 약속의 날로 정하셨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안식일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해요.

하나님은 히브리 사람들을 애굽에서 구출해 주신 후에, 에덴동산에서 주신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어요. 특별히 안식일을 잘 지키라고 하셨죠. 하나님은 안식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에게 잊지 않게 하시려고, 매주 기적을 행하셨대요. 정말 놀라운 일이죠?

그 후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은 그 산에서 율법을 크고 장엄한 목소리로 말씀해 주셨어요. 히브리 사람들은 애굽에 오래 살면서 우상을 섬기는 걸 보고 배웠기 때문에, 안식일이 얼마나 거룩하고 중요한 건지 많이 잊어버렸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한번 율법을 주신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이 어떤 건지 알려주시려고 율법을 주셨어요. 그리고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꼭 지켜야 한단다."라고 말씀하셨죠(출애굽기 31:13).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안식일은 1년에 한 번 지키는 유대인들만의 날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안식일을 영원한 표징으로 주셨대요. 안식일에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죠. 우리는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제7일 안식일에는 하나님과 함께 거룩한 시간을 보내야 해요.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7일째 되는 날에 쉬셨거든요.

자, 이제 찐빵아저씨와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안식일을 잘 지키고 하나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놀라운 사역에서 안식하시고 안식일을 복 주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영원한 언약을 위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안식일은 준수되어야 했다. 안식일은 지구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대대로 기리는 기념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이끌어 내신 후에 에덴에서 주신 율법을 지키고 그분의 안식일을 준수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분께서는 태초에 안식일을 제정하셨다는 사실을 그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키기 위하여 매주 기적을 행하셨다. 그들은 세 달 후에 시내 광야에 이르렀고, 그 산에서부터 율법이 장엄하게 선포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머무르는 동안 우상 숭배를 보고 듣고 행하여, 안식일의 신성성과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잊었다. 그들의 기억 속에 이것들을 일깨우기 위해 두 번째로 율법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위해 실제 신앙을 법령으로 규명하셨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 진정한 의의 표준이 놓였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하나님의 율법이 아무 효력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그것이 유대인의 매년 안식일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서, 이 말씀의 “안식일(Sabbaths)”이라는 말을 인용한다. 그러나 그들은 다음과 같은 명백한 요구와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한다.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리뷰 앤드 헤랄드, 1898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