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상기시킴
5월 23일
어떤 지질학자 아저씨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성경 말씀과 다르게, 세상이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말해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그분이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셨고,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 전쯤에 그렇게 하셨다는 걸 알고 있죠.
어떤 무신론자 지질학자 아저씨들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쉬지 않고 창조하셨다는 것과, 일곱째 날에 쉬셨다는 것조차 믿지 않으려 해요.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 중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도 무시하고 싶어해요.
지상의 여기저기에서 오래전 사람들과 동물들의 뼈, 돌처럼 굳은 나무들이 발견되기도 해요. 심지어 전쟁에 사용되었던 무기들도 나온답니다. 발견된 뼈들이 지금 살고 있는 생물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큰 생물들이 살았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는 사람과 동물, 나무의 크기가 지금과는 달랐다는 것을요. 그 홍수로 인해 세상에는 큰 변화가 있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그분의 창조를 인간의 생각으로 설명하려 하면 길을 잃고 말 거예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6일 만에 이 놀라운 세상을 만드셨는지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어요. 그건 하나님만이 아시는 신비랍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6일 만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위해 이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다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오직 믿음으로 아버지를 신뢰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더욱 자라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안식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상기시킴
비기독교인 지질학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기록보다 세상이 훨씬 더 오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지구 자체가 수만 년 존재한 증거가 있다며 말씀의 증거를 거부한다. 성경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은 창조 주일이 문자 그대로 7일이라는 것과 지금 세상이 오로지 6천 년 정도 되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데 쩔쩔맨다. 무신론자 지질학자들은 창조 기간인 엿새 동안을 광대하고 무한한 기간이요, 하나님의 쉼의 날도 그와 같이 무한한 기간이라고 말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인 넷째 계명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입장을 열렬하게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그것이 넷째 계명의 힘을 파괴하며, 그 넷째 계명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존재한 인간과 동물의 뼈들이 지상의 산중과 골짜기에서 발견된다. 가끔 전쟁 도구들이 발견된다. 돌같이 굳은 나무 또한 발견된다. 발견된 뼈들이 지금 살고 있거나, 수 세대 전에 존재한 사람과 동물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창조 기록 훨씬 오래 전에 지금의 생물보다 엄청나게 더 큰 종족이 많이 살았다고 결론짓는다. 이런 식으로 추론하는 사람은 홍수 전의 사람과 동물, 나무의 크기에 대해서나, 대변혁이 지상에서 일어났다는 생각에 못 미쳐서 그렇다. 성경의 역사 없이는 지질학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자연 법칙에 대해 그분의 창조 사역을 설명하려 할 때, 불확실의 끝없는 대양에서 헤맨다. 어떻게 문자 그대로 엿새 동안 창조 사역을 이루셨는지에 대해, 그분께서는 죽을 인간에게 결코 드러내지 않으신다. 그분의 창조 사역은 그분의 존재처럼 불가해하다(영문 시조, 1879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