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인 기독교가 증거에 중대함
9월 9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율법을 주셨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불법의 길을 걷기도 해요.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반대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 왔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진리의 빛을 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눈을 감아 버려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도 그랬어요.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기적을 행하셨지만, 그들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수님을 미워하고 분노했죠.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날 때처럼 말이에요. (교회증언 3권, 213, 214)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아야 해요. 그리고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열심히 배워야 해요. 예수님처럼 경건하고 신령한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실제적인 기독교가 증거에 중대함
그토록 명백한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불법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지간에 당신의 통치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율법을 거슬러 싸우는 대 반역에 오랫동안 가담하여 이 일에 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싸울 때에 빛을 향해 눈이나 양심을 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계몽되지 않도록 저들의 눈을 감는다. 그들의 처지는 그리스도께서 저들에게 가져오신 빛을 보지 않으려 한 유대인들의 경우처럼 절망적이다. 주님이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그 누구도 행했거나 할 수 없던 일들을 행하시는 기적들을 통해서 당신이 메시야라는 놀라운 증거를 제시하셨건만, 그들의 마음은 녹아 내려 굴복하고 저들의 악한 편견을 정복하는 대신에 사단이 하늘에서 추방될 때 가졌던 것과 같은 사단의 증오와 분노로 채워졌다. 빛과 증거가 클수록 그들의 증오는 더욱 컸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죽임으로 빛을 소멸하기로 작정하였다. 우리의 사업은 우리의 믿음에 관한 이유를 듣고자 하는 갈망이나 흥미가 있는 어떤 곳에서든지 진리를 순수하고 단순하게 증거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대부분 예언과 우리 신앙의 이론적인 면에만 치중해 온 이들은 실제적인 주제들에 관해 지체하지 말고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분의 실제적인 경건에 관한 교훈들을 주의해서 연구해야만 하는데, 이것들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그분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올바른 생활 규칙이 되도록 주어진 바 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위대한 모본자의 정신으로 고무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신령한 생애에 관해 높은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 교회증언 3권, 213,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