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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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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평화와 행복을 가져옴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출 36장 33절).
2월 14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순종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하세요. 하나님의 모든 법을 지키며 살 수 있게 말이죠. 하지만 우리 힘만으로는 그렇게 살 수가 없어요. 우리가 선하게 살 수 있는 건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거룩함은, 우리가 진리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날 때 얻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의 순종은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완전해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수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해요. 늘 기도하면서 아픈 마음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려야 한답니다. 우리에겐 사탄을 이길 힘이 없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예전에는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들도, 교만해지고 자신만 믿으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도 했어요. 그들은 평화와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길을 떠났던 거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야 할 때 불순종했기에, 스스로 복을 잃어버린 거랍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세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선물을 거절한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될 거예요.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순종과 불순종에 따라 상과 벌을 받게 된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깨닫게 될 거예요. 사탄의 편을 들고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며 계속 죄를 짓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도 알게 될 거랍니다. 반면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이 생명과 건강, 축복은 물론 영원한 선물까지 가져다준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리뷰 앤드 헤랄드, 1906년 3월 15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처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령님께서 저희를 늘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순종은 평화와 행복을 가져옴

우리 앞에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놀라운 가능성, 즉 하나님의 율법의 모든 원칙에 순종하는 가능성이 주어진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는 절대 이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 인간의 모든 선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겨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언하시는 거룩함은, 우리가 진리의 성령의 제지하시는 감화와 훈련에 순복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의한 결과요, 구원받기 전에 우리가 가져야 하는 거룩함이다. 인간의 순종은 오직 참된 순종의 모든 행위를 하나님의 향기로 가득 채우는 그리스도의 의의 향기에 의해서만 완전해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일은 모든 실수를 극복하는 데 전심전력해야 한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들의 병든 영혼의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구주께 기도해야 한다. 사람들은 죽음을 극복할 지혜와 힘이 없다. 이런 것들은 주님께 속했으며, 그분께서는 깊은 겸비와 회개로 그분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에게 이것들을 주신다. 예전에 구주를 알고 사랑했던 많은 자들이 지금은 그분을 멀리 떠나 어두움에 있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성향을 따른 자기 만족과 자기 신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의 길, 즉 오직 평화와 행복의 길을 가지 않았다. 그들은 그분의 능력 안에서 순종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에 불순종하여 스스로 그분의 복을 잘라낸다.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를 열망하시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풍부한 증거는 하늘의 선물을 거절한 자들의 정죄가 될 것이다. 마지막 크고 두려운 날에 모든 사람이 그들의 순종과 불순종에 따라 상을 받기도 하고 형벌을 받기도 할 그때, 갈보리의 십자가가 영원의 판결을 받을 이 땅의 모든 심판대 앞에 서 있는 자들 앞에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을 위해 나타내신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사단의 편을 선택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경멸하면서, 계속해서 죄악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크게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지 본다. 그들은 이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생명과 건강과 번영과 아울러 영원한 선물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본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6년 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