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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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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음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꾼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나의 품꾼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25장 55절).
8월 27일
오늘 이 시간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날에는 진실로 그분을 찾지 않고 스스로 미혹에 빠진 이들은 안타깝게도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안전책은 바로 회개와 회심을 통해 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 앞에 나아가 죄를 버리고 진지하게 주님을 찾는 이들은 진리 안에서 성결케 되어 하늘 나라의 백성이 될 자격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시는 왕을 직접 뵙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배경을 가졌든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책임을 깨닫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는 사람만이 진정 능력 있는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는 이들을 하나님께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훈계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들이 어떻게 주님의 일꾼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으십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드러내고 말과 행동에서 참된 경건을 보이지 못하는 자들을 우리가 어떻게 신뢰할 만한 인도자로 여길 수 있겠습니까?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우리의 자아는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 겸손히 굴복되어야만 합니다. 위대하신 스승이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초청하사 당신께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마 18:11). 그러나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 아닌, 주님께서 정하신 방법으로 기꺼이 구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만이 인간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희망이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이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 가고 있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으로부터 나와 구별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관습과 습관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서신 280. 1906).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합시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진리 안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음

주님의 큰 날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때 전심으로 그분을 찾지 않는 자들과 스스로 미혹을 받도록 허락한 자들은 틀림없이 멸망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회개와 회심을 통하여 죄를 없이하는 것이다. 지금 그분 앞에서 자신의 심령을 겸비케 하고 죄를 버림으로 주님을 진지하게 찾는 사람들은 진리의 성결케 함을 통하여 하늘 왕국의 가족과 연합할 자격을 얻게 될 것이며 당신의 영광 가운데 나타나시는 왕을 뵈올 것이다. … 학벌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책임을 깨닫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도함을 받는 사람만이 능력 있는 교사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감화를 받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성공적으로 인도할 수 있다. 하나님의 훈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이 주님의 기관에서 지도자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겠는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거절하신다. 우리는 이기적인 정신을 나타내며 말과 행동에 있어서 참된 경건을 드러내지 못하는 자들을 어떻게 안전한 안내자로 여길 수 있을까?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 3). 자아는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 굴복될 필요가 있다. 크신 교사께서는 모든 사람을 초청하셔서 당신께 배우도록 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마 18: 110). 그러나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선택한 방법이 아니라 주님께서 정하신 방법으로 기꺼이 구원을 받고자 해야 한다.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야말로 인간의 유일한 소망이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 각 사람에게 소망이 되신다. …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도 더욱 높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백성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세상은 사악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으로부터 나와 분리되어야 한다. 저들은 세속적인 관습과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서신 280. 1906).